鶴山의 草幕舍廊房

낭송詩 모음집

[스크랩] 외 로 움

鶴山 徐 仁 2006. 1. 15. 12:37
출처 : 안개꽃화원
글쓴이 : 꿈꾸는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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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어 서럽게 흐느끼며 나폴대는 저 낙엽들. 나 처럼.. 떠난 옛 님이 그리워 저리도 몸부림을 치는가. 외로움! 내가 견딜 수 있을 만큼만 찾아와 다오. 침묵으로 다가온 나의 외로움 말 없이 흘러가는 저 강물 같기를.. 내가 진정 외로운 것은 침묵을 깨닫지 못함이고. 내가 진정 고독한 것은 내가 나를 알기 때문일것이다. 가슴 언저리로 차갑게 차갑게 젖어드는 외로움! 사랑이란 이름으로 나를 시험하지 말아다오. 내 자신과 같이할수 없는 고독이 밀려오기에 더는 갈곳이 없음이리니.. 외로움아~ 내 가슴으로 느껴 내가 울 수 있을 만큼만 찾아와 다오. 한잎 두잎 사연 남기고 말없이 떠나는 낙엽처럼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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