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건강관리 마당

마늘

鶴山 徐 仁 2006. 1. 12. 23:22
 

 

늘은 우리음식에 중요하게 쓰이는 양념으로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수행하여 사람이 되었다는 우리나라의 건국신화에서도 나오는 오랜 상용 식품이다. 마늘은 요리에 많이 쓰이는 양념이지만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진통, 변비 방지, 해독 작용 등 효능이 다양하다.

 

   중국산마늘 수입현황 및 분쟁내역
   일반특성
   영양성분
   효능
   민간요법
   보존법
   맛있게 먹기

 

산물  수입자유화에 따라 외국산 농산물이 물밀듯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 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을 구경하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우리네 식탁과 우리의 입맛은 외국산 농산물과 패스트 후드에 길들어져 있습니다.

 

계화 시대에 세계인으로 살아가려면 우리만을 고집해서는 안되겠지만 "신토불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서구화된 식생활 문화는 우리의 빈약한 농업기반과 국민 영양상의 문제를 고려할 때 분명히 바람직한 현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만 요즈음 우리 농업을 둘러싼 주변상황은 어렵게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농촌의 들녘에는 파랗게 익어가고 있는 마늘들이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내 찬 땅 속에서 희망찬 새봄을 기다리며 여물어왔을 우리 토종 마늘들이 빛도 보기 전에 된서리를 맞을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국산 마늘을 수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광우병, 구제역 때문에 육류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마늘소비도 감소하여 마늘재배 농가가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번 기회에 마늘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 농산물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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