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2장 14절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에 올무를 놓아 우상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인생을 살아 갈 때 생활의 고비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에도 고비가 있습니다.
이 고비를 잘 넘기면 성공을 하고 고비를 잘 넘기지 못하면 패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도 고비를 잘 넘기면 천국에 들어가게 되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지옥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발람 선지자는 고비를 잘못 넘김으로 실패자가 되어 여호수아의 칼에 맞아 멸망한 선지자입니다.
발람 선지자는 발락 왕의 부탁으로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할 때 내가 어찌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저주 할 수 있으랴 하면서 은금을 내 집에 가득히 채워 주어도 하나님의 하시는 말씀만 하겠다고 하면서 신앙의 첫 고비는 잘 넘겼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발락이 발람에게 가득히 은금을 채워 주는 발락 왕의 물질 공세에 넘어가서 신앙의 둘째 고비를 못 넘기고 이스라엘 백성이 멸망당하는 지름길을 발락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민이니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일을 하게 하면 그들이 하나님께 진노를 받아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싯딤에서 모압 여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유혹하여 간음을 하게하고 술 취하고 우상에게 절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어 하나님의 진노로 24,000명이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싯딤에서 죽고 또 오랜 후까지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섬기면서 발람의 교훈을 쫓아 행하다가 결국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 나라가 멸망한 것입니다.
이 사실이 구약 시대의 모세 때에 이루어 진 일인데도 주님께서는 요한계시록에서도 통탄히 여기시면서 아무리 하나님의 택한 선민이라도 우상을 섬기면서 음란한 일을 행할 때에는 멸망시키는 것을 알리신 것입니다.
지금까지 발람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말을 잘하지만 음란의 유혹의 고비를 못 넘거나 물질의 유혹의 고비를 못 넘기는 사람은 아무리 주의 종이요 선지자요 신령한 것을 잘 아는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발람도 첫 고비는 잘 넘겼지만 둘째 고비를 못 넘기고 재물에 넘어져서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길을 발락에게 가르쳐 준 것입니다.
발락은 사탄을 상징합니다. 이 사탄은 발람이 가르쳐 준 교훈을 가지고 오늘날도 세상 끝날 까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질 우상, 명예 우상, 출세 우상을 세우고 그 우상을 섬기게 합니다.
다음에는 SEX로, 욕심으로 탐욕으로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유명한 주의 종들도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넘어진 것을 볼 때 우리는 나도 넘어 질까 하면서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발람의 교훈으로 오늘도 마귀는 우리를 유혹하고 넘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겨서 성공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오늘도 하룻 길 (0) | 2006.01.06 |
---|---|
[스크랩] 그리스도의 승천 (0) | 2006.01.06 |
[스크랩] 영생을 얻는 법 (0) | 2006.01.05 |
[스크랩] 구주의 십자가 보혈 (0) | 2006.01.05 |
[스크랩] 내 신앙을 돌아보자 (0) | 2006.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