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에베소 교회

鶴山 徐 仁 2006. 1. 2. 14:35
에베소 교회

사도  바울

 

   사도행전 19장 1- 20절

  20절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 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에베소는 소아시아에 잇는 항구 도시 입니다. 지중해 동부에 있는 3대 국제도시의 하나로서 로마와 동양을 연결하는 항구 도시 입니다. 이 도시는 정치, 상업, 무역, 종교의 중심지입니다.

에베소에는

1. 아데미 신전이 있습니다.

  27절에는 아데미 여신의 신전이 이곳에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라틴어로는 다이아나(DIANA)라 불리는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아데미 신전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유적을 보면 대리석 기둥이 한 덩어리로 높이가 16m 이고 직경이 1,8m 인 기둥이 100개가 있고 밑에는 여인들의 군상이 조각이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큰 돌덩어리를 깎아 내고 조각하고 세웠는지 이해가 안 되는 불가사의에 속하는 것입니다.

  희랍의 主神 제우스신의 딸로서 아폴로. 다이아나라 불리는 에베소의 수호신입니다.


2. 연극장이 있습니다.

  29절에는 연극장이 있습니다.  연극장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싸워서 죽는 장면을 보면서 즐겁게 소리를 치면서 함성을 지르는 곳이고 사자와 사람과 싸움을 시키고 사람이 사자에게 물어 찢기어 죽는 것을 보면서 아주 기뻐 소리 지르는 결투장이 이 연극장입니다.

아주 잔인한 죽음을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3. 마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19절. 마술 하는 사람들이 은혜를 받고 회개하는 뜻으로 마술책을 불사른 것이 은 오만이라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몸값의 1600배나 되는 많은 마술책이 있는 것을 볼 때 사람을 속이는 사람들이 가득한 것을 보게 됩니다. 점쟁이나 미신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은 도시입니다.


4. 악귀가 많은 도시입니다.

  15절. “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제사장에게까지 달려드는 악귀들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 에베소는 우상의 도시이요 잔인한 도시이요 사술의 도시이요 악귀가 많은 도시입니다.

  여기에 사도 바울이 2차 전도 여행을 할 때에 교회를 세우고 그 후에 유대인 소수가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볼로라는 유대인이 에베소에서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18장 24절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라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아볼로는 세례 요한의 세례만 알뿐 성령 세례는 모르고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아볼로 목사가 고린도로 떠난 후에 목회자가 없는 에베소 교회에 사도 바울이 와서 물었습니다.

  2절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이러한 고백을 듣고 사도 바울이 안수하니 12명 가량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받은 후에 이 우상의 도시, 악귀가 많은 도시, 잔인한 도시, 사술이 많은 도시에 성령의 바람이 불며 뒤집어 놓기 시작하였습니다.


1.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에 희한한 능력이 나타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사용하였던 손수건이나 앞치마만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즉시 병이 물러가고 일어나는 희한한 기적들이 나타나고 악귀들이 도망을 가는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병마가 도망가니 병이 떨어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2. 회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18절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고하며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 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예수를 믿고 회개하면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의 보물인 마술사들이 마술책, 보물 책을 가져다가 불살라 버렸습니다.

요사이 예수를 믿는 다하면서 옛 사람과 그대로 손잡고 있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진정 믿고 회개하면 모두 불살라 버려야 합니다. 과거의 잘못된 것을 불살라 없애 버려야 합니다.

에베소에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 난 것입니다.


3. 우상 섬기는 사람이 적어 졌습니다.

23-27절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아시아 전부를 통하여 허다한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들은 것이라 우리의 이 영업만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전각도 경홀히 여김이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운동과 회개 운동이 일어나니 우상의 신전으로 모여드는 사람이 적아 집니다. 신전의 모형을 은으로 만들어 팔던 장사꾼들이, 신전을 빌미 삼아 살아가던 사람이 장사가 안 되니 비상 대책을 세우는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


4. 연극장도 역시 공연이 그치게 되었습니다.

  연극장에 사람들이 모인 것은 예수 믿는 사람들과 바울을 모함하여 죽이려고 사람이 모여드는 집회소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도성이 에베소와 다름이 없습니다.

남을 속이고 우상에게 절시키고 악귀들이 들끓고 병든 자가 많은 것을 볼 때에 이 죄악의 도성이 악귀가 가득한 에베소와 같습니다.

  사람끼리 싸우는 것을 말리지 않고 좋게 구경하고 잔인한 것이 에베소와 무슨 다름이 있는 가요. 점쟁이 많고 사주 보는 이가 많고 삼천리 강산에 우상이 가득 들어서고 악한 일을 기뻐하는 이 사회는 현대판 에베소입니다.

  우리는 이 에베소에 성령을 내가 먼저 받고 성령의 불을 받은 동지들이 힘을 합하여 이 에베소를 뒤집어 놓아야 합니다.

  악귀를 쫓아내고 우상을 허물어 버리고 사술을 없애 버리고 예수 이름이 가득하여 사랑과 평화와 소망이 넘치는 이 에베소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아볼로와 같이 믿지 말고, 사도 바울과 같이 성령으로 충만한 자가 되어 이 죄악의 도성을 정화시켜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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