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됩니다
-엔젤트리<느린날의 행복 편지> 중에서-
출처 : 오랜친구의 행복이야기
글쓴이 : 우린친구 원글보기
메모 :
'精神修養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행운을 부르는 사소한 습관 세가지♡ (0) | 2005.12.28 |
---|---|
[스크랩] ♠ 사랑으로 기도하소서 ♠ (0) | 2005.12.28 |
[스크랩]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0) | 2005.12.28 |
[스크랩]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0) | 2005.12.28 |
[스크랩] '우리'라는 행복 (0) | 2005.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