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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리린 먼로와 케네디 대통령

鶴山 徐 仁 2005. 12. 20. 12:25

마리린 먼로와 케네디 대통령



죽은지 어언 40여년인데도 끊임 없는 관심과 흥미의 표적이 되고있는 마리린 먼로(1926~1962)- 20세기 최고의 섹스심벌에다 고 케네디 대통령(1917~1963)의 정부로 알려졌던 그녀가 최근 다시 뉴스의 초점으로 떠올랐다. 케네디에게 생일선물로 준 손목시계 한개가 지난 10월17일 경매에서 12만불에 팔렸다는 것, 그리고 먼로가 19살때 찍은 앳된 사진(왼쪽) 한장 역시 경매에 붙여진다는 소식이 그것이다. 비둘기 두 마리가 키스하는 문양의 황금 케이스에 담겨진 손목시계의 뒷면에는 "Jack, With love as always from Marilyn" 이라고 새겨져 있고, 축하편지는 "사랑이 아니면 죽음을! (Let me love or let me die!)" 의 문구로 끝맺어져 있다고 전한다. 1963년 케네디가 암살 당한 날이 바로 이달 11월 22일이다. 미국사상 최연소(44세)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New Frontier
의 기수로 촉망 받던 John F. Kennedy가 댈러스에서 의문의 총탄을 맞았고, 그의 정부인 먼로 역시 그 일년 전에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이들 두사람 죽음의 진상에 대해선 지금 까지도 갖가지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마침 흥미있는 동영상 두 꼭지가 눈에 띠길래, 화질은 별로 안 좋지만 여기 함께 옮겨 본다.

" Happy Birthday to You, Mr. President! "

케네디의 45세 생일 열흘전인 1962년 5월 19일 뉴욕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생일파티에 참석한 마릴린 먼로는, 사회를 맡은 배우 Peter Lawford의 소개로 300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속이 훤히 비치는 드레스를 입고 등단, 섹시한 목소리로 생일 축하곡을 부른다. 그녀는 이날로부터 3개월 후 죽게 된다. 그녀의 전기영화라 할 'Norma Jean And Marilyn'에서도 이장면을 볼 수 있다.


JFK가 1963년 11월 22일 댈러스에서 피격 당하는 생생한 현장영상



 

 

 

[출처;Classic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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