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화방조제로 연결이 되어 육지가 된 섬이지만 아직도 섬이 가진 낭만과 서정이 곳곳에 남아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도 대부도 가는 길목은
섬과 섬을 잇는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으며,특히 돌이 검다는 ‘탄도’, 부처가 나왔다는‘불도’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감도’를 비롯 하여 섬
여섯 개가 마치 형제처럼 어깨를 맞대고 서해에 떠 있다 해서 불리는 ‘육도’겨울이 되면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기 위해 인근 도리도로 이주했다가
이듬해 설이 되기 전에 돌아오는 독특한 생활방식의‘풍도’등은 독특한 멋을 간직한 곳이다.
대부도는 갯벌에서 맛조개, 동죽 등을 직접 잡을 수 있고, 그 외에도 고동, 소라 등을 손쉽게 잡을 수 있으며, 망둥이, 넙치, 우럭,
놀래미등을 바다낚시로 즐길 수 있다. 대부도 지역은 다양한 특산물로도 유명한데 육도는 바지락과 굴이, 풍도는 소라젓과 천연 둥글레차가, 대부도는
특히 ‘바지락칼국수’가 시원함을 자랑한다.
이 섬의 이름은 화성시 남양면 쪽에서 바라볼 때 섬 같지 않고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해서 대부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지난 94년에
시흥시 오이도와 대부도 방아머리를 잇는 동양 최대 규모의 시화방조제(총 연장 12.7km)가 완공됨으로써 여의도 면적의 60배에 달하는
17,300ha의 토지가 새로 생겨나고 저수량 1억 8천만 톤의 담호수가 조성되었다. 수도권의 여러 도시와 인접한 대부도는 해산물이 풍부하고
넓은 개펄이 있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오이도와 대부도 방아머리를 잇는 총 연장 12,676m의 시화방조제가 끝막이 공사를 완료하고 그 장대한 모습을 드러냈다.간척사업장 최대의
난공사로 특히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최고 10.3m, 최대유속 9초당 7.5m로써 6시간 마다 한강의 홍수 경보와 유사한 9억6천만㎡의
바닷물의 드나들며 7∼8톤 크기의 바위덩어리들을 흔적없이 휩쓸어 가는 공사 여건 속에서 이루어진 국내 제일의 방조제 이다.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4차선의 도로도 개통 예정이며, 인근의 수려한 경치와 더불어 바다 관광휴양지 및 명소로 조성될 계획으로 있다.
탄도, 선감도, 육도, 강징선생묘및 신도비, 이익선생 묘소, 선부동 지석묘군, 홍명원선생묘및 묘갈, 별망성지
갯벌위의집(http://www.getbbul.wo.to), 조선비치모텔(031-408-8173),
오아시스모텔(031-417-8691)
자가이용 : 서해안고속도로 월곶 I.C 에서 시화공단 방향(2차선으로
신호등3번)->옥구고가도로(신동아APT)->오이도(오이도관광단지로 우회전 하시면 안됨)->시화방조제->대부도
안산시 대부출장소
(031-481-2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