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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산책 마당

[스크랩] 고독의 시간

鶴山 徐 仁 2005. 11. 16. 09:03
    고독의 시간 詩 / 김철기 외로워하고 싶은 날 소식 없이 내려주는 비가 고마워 저녁노을을 따라서 멀고 먼 외진 들녘에서 오른다 적적하기만 하늘에도 새 아침을 향해 몸을 일으키지만 육신들이 밤을 새운다 사랑과 그리움에 비애에 빠져든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잠자리에서 함께 잠을 이루어지고 낮과 밤 하염없이 비가 되어 내리면 내 마음은 어느새 흐르는 강물을 따라나선다. -늘푸른詩人 詩選 3集 출판 기념회- "깊고푸른 숲속에서 흐르는 물소리" *일시 / 2005년 6월 25일 토요일 오후 6 시 *장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전 웨딩홀 2층 *주최 / 늘푸른문학회 *후원 / 월간 "한맥문학" -글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늘푸른문학회 회장 김철기 / 부회장 전영애 드림
출처 : 안개꽃화원
글쓴이 : 청하/김철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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