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485 ♥ 본문 / 창세기 41:37~52 요셉의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흥미가 있고 감동적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흥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고난 속에 담긴 뜻을 생각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행이나 어려움을 당하면 낙심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요셉도 형들의 미움을 산 나머지 끝내 가정에서 쫓겨나고 남의 나라 노예로 팔리게 되었고 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요셉은 이같은 고난을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의 마음도 신앙도 더욱 강건해집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로 유익하게 하고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기 위함`이라고 히브리서 12:10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돌보십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습니까. 하나님이 세우신 일입니다. 다윗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그는 왕의 자손도 친척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왕위에 올라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경우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받들어야 합니다. 셋째로, 은사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요셉은 총리에 오른 다음 호의호식하거나 권세를 휘두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재난을 생각하고 거기에 합당한 정책을 세웠습니다. 우리는 조금 잘 되면 먹고 마시며 조금 얻으면 사치와 낭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은총을 감사하고 거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도 이렇게 당부합니다. 베드로전서 4:10에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달란트를 맡겨 주셨습니다. 이것을 낭비하거나 녹슬게 해서는 안됩니다. 은사를 잘 가꾸어서 좋은 열매를 만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도 늘 수고하고 애씀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얻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출처 : 아름다운 좋은세상만들기
글쓴이 : 포도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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