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 시국선언 애국시민 모임(애국시민모임)은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2007년에는 2002년 대선 실패를 되풀이 해 함량미달 지도자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 인사는 2007년 이라고 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애국시민모임은 이번 선언에 김수한·박관용 등 전 국회의장 6명, 강영훈·노재봉·이회창·정원식 등 전직 총리 9명, 이일규 전 대법원장, 전직 장관 78명과 전 국회의원 206명을 비롯, 각계 인사 9640명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애국시민모임은 이날 남북회담 대표를 지낸 이동복 전 의원이 낭독한 선언문에서 “노무현 정부의 장막 뒤에 몸통을 숨긴 친북·좌경 인맥들이 대한민국의 좌향좌를 선도하고 있다. ‘맥아더는 우리의 원수’라는 망언을 한 좌익교수에 대한 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에 대해 좌파정권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 을 발동하는 등 국기를 흔드는 일 때문에 한미동맹이 파국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
이들은 ‘대북지원 중단’ ‘강정구 교수 구속수사’ 등 요구사항이 담긴 시국선언문을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위해 청와대로 향하다 경찰에 의해 제지 당하기도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자유주의연대(대표 신지호) 창립 후 확산돼 온 국내 ‘뉴 라이트(신 우파)’ 운동을 대표하는 연대기구가 ‘뉴 라이트 네트워크’가 18일 창립됐다. 자유주의연대·뉴라이트싱크넷(운영위원장 김영호)·교과서포럼(대표 박효종)·북한민주화네트워크(대표 한기홍) 등 8개 단체가 참여,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출범을 선언했으며, 이들은 강정구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필화사건과 관련, 최근 불구속 수사를 지휘한 천정배 법무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고 문화일보가 전했다.
“나라 망하기 전에 대한민국 살리자” | ||||||||||
written by. 윤경원 | ||||||||||
|
'政治.社會 關係'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순형의 천정배 비판 (0) | 2005.10.19 |
---|---|
李충무공을 政爭에 끌어들이지 말라 (0) | 2005.10.19 |
5명 중 1명은 女사장…5년동안 8만명 급증 (0) | 2005.10.18 |
千법무등 與핵심들, 정치적 입장 바뀌자 ‘소신 뒤집기’ (0) | 2005.10.18 |
인권위 간부 “폭탄주 10잔 마시고 골프치니 새로운 세계 느껴”골프잡지에 자랑 (0) | 2005.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