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성
오사카의 상징물인 오사카성은 천하를 통일한 16세기 후반의 무장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한 성으로서
16세기말에 세워져 17세기의 전란으로 소실, 그후 재건되었으나 천수각이 다시 소실되어 20세기 전반이 되어서야 천수각이 재건되었다.
천수각의 내부는 1층에서 7층까지가 당시의 무기와 갑옷, 민속자료를 전시한 역사 자료관이며, 8층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구내에는 잔디공원이 있으며 봄에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꽃구경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주변에는 "오사카"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오사카 시립
박물관"과 "토요쿠니 신사"와 최대 1만6천명을 수용할수 있는 규모의 "오사카성 홀"등이 있다. 또한 성의 주변에는 수로가 발달해 있어, 약
1시간이면 시내의 강을 순회할수 있는 수상 버스도 운행되고 있다. 이 강은 여름에 행해지는 일본 3대 축제의 하나인 "오사카 덴진 축제"의
무대가 된다. 100여척의 배가 순항하는 풍경은 박력이 있으며 불꽃놀이와 함께 놓칠수 없는 볼거리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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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요시 다이샤 신사는 전국 2천여개에 달하는 스미요시 신사의 총본산이며, 국가진호,항해안전,와카의 보호신으로서 정월에는
수백만명의 참배객이 다녀가는 오사카에서 유명한 신사중의 하나이다. 또한 이곳에서 많은 시민들이 결혼식을 올리기도 하는
곳이다. |
민자규 |
스미요시 다이샤 신사의 빨간색 다리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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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요시 다이샤 신사를 참배할때 참배객들은 빨간색 가에리바시 다리를 건너
참배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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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金閣寺는 1397년 쇼군(將軍)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건립한 산장을 선종사찰로 개축하였다. 정식명은 로쿠온지절이며
1950년에 방화로 소실되어 1955년에 새롭게 재건되었다. 교코이케 연못에 우아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킨카쿠지절은 교토를 대표하는 풍경중의
하나이다. 정원은 국가의 특별사적과 특별명승지로 지정되어 있고 싸리나무의 선반과 남천촉(南天燭) 나무의 장식기둥으로 유명한 다실 유카테이 정자도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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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토쿠 태자가 건립한 일본 최고의 관사로서 서문에서는 중문, 오중탑, 금당, 강당을
일직선으로 세워 놓은 가람배치를 볼수 있다. 연중행사도 역사 깊은 사원답게 "도야도야", "성령회" 등 다채롭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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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의 화려함과 17세기의 정취를 함께 지닌 오사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운하의 거리로서 도톤보리는
"토톤보리 강" 남안을 따라 형성된 번화가이다. "구이다오레(사치하게 먹고 마시다가 재산을 탕진하는) 거리"라고 불릴만큼 수많은 음식점과
오락시설이 있다. 꼭두각시 인형 연극인 "분라쿠"와 대중 예능인 "요세" 등의 전통예능을 상연하는 극장외에 영화관도 많이 있는 도튼보리는
오사카의 얼굴로서 국내외의 영화에도 많이 등장하고 있어 언제나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도튼보리 강 양편에는 옥외광고와 네온이 즐비하며
건물의 벽 전체를 형형색색의 네온이 장식하고 있다. 밤에는 라이트 업 된 간판과 네온 불빛이 도튼보리 강에 반사되어 그 화려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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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축제는 서기 809년 교토에서 전염병이 유행했을때 기온사가 미코시 장식수레를 기탁하고 일본 전국의 지방국가 수에 맞춘 66채의
장식수레를 신센엔으로 보내어 액병퇴치를 기원한 것이 그 효시이다. 매년 교토에서 7.1-29간 개최되며 행사중 14~16일의
전야제와 17일의 야마호코 장식수레 행렬이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
자료출처: http://www.e-world.go.kr/외교통상부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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