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想像나래 마당

[스크랩] 50 years ago ... Ian tyson

鶴山 徐 仁 2005. 10. 1. 18:30



행복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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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 이안과실비아가 이렇게변햇네요

위의애플릿그림이 모든건 세월에 빨려들어가는듯한 느낌이드네요

마치 이노래의 제목처럼 50 years ago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1933년캐나다 브리티시)

마음 속으로는 자연을 벗하며 카우보이가 되고 싶었던 Ian Tyso..

그리고 지긋지긋한 촌구석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했던 Sylvia Fricker(1940년생)...

둘은 당시 Ian의 매니저의 주선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Sylvia의 얘기를 들어보시죠

"1959년 가을이었을 거예요.

처음에는 Ian의 매니저의 소개로 전화 통화를 했었죠.

제가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니까 노래를 좀 불러 보라고 하더군요.

전화상으로 말이예요(ㅡ,.ㅡ) 뭐,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었나봐요

당시 Ian은 Toronto에서 이미 포크 가수로 명성을 얻고 있었고,

저와 함께 노래를 하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그 때부터 함께 연습에 들어갔죠.".

이들은 점차적으로 캐나다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미국 포크의 명 프로듀서, Albert Grossman의 주목을 끌게 됩니다!

당시 Bob Dylan, Joan Baez, PP&M을 키우고 있던 Grossman은

이 두 캐나다 애송이들을 자기에게 데려오라고 주문했고,

음반 계약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탄탄대로였습니다.

Ian의 말에 의하면 초기의 Ian & Sylvia는

Peter, Paul & Mary 다음으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포크 그룹'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특히 대학생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었다고 하는데,

그 주된 이유는 남녀 커플이 풍기는 낭만적인 분위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Ian & Sylvia는 당대의 여타 미국 포크 뮤지션들과는 달리

정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곡들을 불렀다는 차이점이 있었고,

이 점은 당시 이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었다고 합니다

Ian Tyson 70을훌쩍 넘긴나이에도

왕성하게활동하지는못하지만 아직도 콘서트나 방송출여하는것보면

참으로 대단하다는생각이듭니다

비단 포크나칸츄리가수들뿐만아니라 외국에서는 이런뮤지션들이 대단히많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가수들을아끼고 사랑하고

또 그런문화가 자연스럽게 형형되기때문이라고봅니다

우리나라도 나훈아 이미자 조용필 등 굵직한가수들이잇는데

이런가수들이 좀더많이나왓으면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갈길이 아직좀남아잇지만

작은것부터 예를들자면 길거리콘서트나 야외공연 같은작은것부터

또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레코드가계가서

CD한두장 사는것도 좋은일이라고봅니다

외국에는 퇴근시간에 레코드가계앞에

손님들이 때로는 줄을지어서 잇는모습이 잇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부럽습니까 !!

제가사는 시에는 예전에그래도꾀많은 레코드가계가잇엇는데

지금은 두군데만 간신히 명맥을유지합니다

술집, 갈비집, 모텔들만 더늘어나고

서점, 꽃가게, 레코드점은 줄고 ......

조금은 씁쓸합니다 이제는

우리 3040 세대가 경제를이루엇듯이

이런 좋은문화도 우리가 해야할일이라고봅니다...

출처 : 올드뮤직의 향기
글쓴이 : 사이버 원글보기
메모 :


행복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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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 이안과실비아가 이렇게변햇네요

위의애플릿그림이 모든건 세월에 빨려들어가는듯한 느낌이드네요

마치 이노래의 제목처럼 50 years ago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1933년캐나다 브리티시)

마음 속으로는 자연을 벗하며 카우보이가 되고 싶었던 Ian Tyso..

그리고 지긋지긋한 촌구석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했던 Sylvia Fricker(1940년생)...

둘은 당시 Ian의 매니저의 주선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Sylvia의 얘기를 들어보시죠

"1959년 가을이었을 거예요.

처음에는 Ian의 매니저의 소개로 전화 통화를 했었죠.

제가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니까 노래를 좀 불러 보라고 하더군요.

전화상으로 말이예요(ㅡ,.ㅡ) 뭐,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었나봐요

당시 Ian은 Toronto에서 이미 포크 가수로 명성을 얻고 있었고,

저와 함께 노래를 하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그 때부터 함께 연습에 들어갔죠.".

이들은 점차적으로 캐나다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미국 포크의 명 프로듀서, Albert Grossman의 주목을 끌게 됩니다!

당시 Bob Dylan, Joan Baez, PP&M을 키우고 있던 Grossman은

이 두 캐나다 애송이들을 자기에게 데려오라고 주문했고,

음반 계약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탄탄대로였습니다.

Ian의 말에 의하면 초기의 Ian & Sylvia는

Peter, Paul & Mary 다음으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포크 그룹'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특히 대학생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었다고 하는데,

그 주된 이유는 남녀 커플이 풍기는 낭만적인 분위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Ian & Sylvia는 당대의 여타 미국 포크 뮤지션들과는 달리

정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곡들을 불렀다는 차이점이 있었고,

이 점은 당시 이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었다고 합니다

Ian Tyson 70을훌쩍 넘긴나이에도

왕성하게활동하지는못하지만 아직도 콘서트나 방송출여하는것보면

참으로 대단하다는생각이듭니다

비단 포크나칸츄리가수들뿐만아니라 외국에서는 이런뮤지션들이 대단히많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가수들을아끼고 사랑하고

또 그런문화가 자연스럽게 형형되기때문이라고봅니다

우리나라도 나훈아 이미자 조용필 등 굵직한가수들이잇는데

이런가수들이 좀더많이나왓으면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갈길이 아직좀남아잇지만

작은것부터 예를들자면 길거리콘서트나 야외공연 같은작은것부터

또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레코드가계가서

CD한두장 사는것도 좋은일이라고봅니다

외국에는 퇴근시간에 레코드가계앞에

손님들이 때로는 줄을지어서 잇는모습이 잇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부럽습니까 !!

제가사는 시에는 예전에그래도꾀많은 레코드가계가잇엇는데

지금은 두군데만 간신히 명맥을유지합니다

술집, 갈비집, 모텔들만 더늘어나고

서점, 꽃가게, 레코드점은 줄고 ......

조금은 씁쓸합니다 이제는

우리 3040 세대가 경제를이루엇듯이

이런 좋은문화도 우리가 해야할일이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