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敎育.學事 關係

[스크랩] 에티켓

鶴山 徐 仁 2005. 9. 11. 19:33
에티켓이란 용어는 원래 프랑스어로 "Estiquier"(나무말뚝에 붙인 표지 : 출입금지)라는 용어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그 유래를 살펴보면 옛날 베르사유 궁정의 화원에 어느 몸가짐 나쁜 사람이 들어가 아름다운 꽂을 밟아 버린 사건이 생기자 화원 주변에 출입금지라는 뜻으로 말뚝을 박아 출입을 막았는데 이때 말뚝에 써있던 말이 프랑스어의 에티켓이었다. 그 후 사람들은 단순히 화원 출입금지라는 뜻 뿐만이 아니라 남의 "마음의 화원"을 해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넓게 해석하여 예절이란 뜻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라 : 언제나 상대방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하라.
-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 : 상대방을 먼저 생각해주는 행위
- 상대방을 존경하라 : 상대방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주는 행위

위의 세가지를 염두에 두고 외국인과 교제를 한다면 관습이 틀려서 실수를 하더 라도 큰 비난은 피할수 있을 것이다.

 
  상석의 가장 기본적인 기준은 존경하는 상대를 항상 오른쪽에 있게 하는 것이다. 쉬운 예로 여성(물론 아내도 포함)과 동행시 에는 항상 오른쪽에 있도록 하는 것이 에티켓이다. 서양속담에 "Left hand lady is not a lady" (왼쪽에 서있는 여성은 숙녀가 아니다) 라는 말이 있다. 여성 뿐만 아니라 연장자와 같이 있을 때에도 연장자가 항상 오른쪽에 있도록 하며 길을 걸을 때나 의자에 앉을 때도 항상 오른쪽을 권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는 속담이 있다. 에티켓 특히 국제사회에서 에티켓에는 이 순응성이 대단히 중요하다. 자신과 습관이 다른 곳에서의 사교생활에서 자기의 풍속과 습관만을 고집한다면 교제는 이루어 질 수 없게 된다. 때와 장소에 맞는 에티켓에 순응하는 것이 올바른 매너이다.



 
가져온 곳: [상식...넌 누구냐?]  글쓴이: 천상에서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