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南北美洲.濠洲

[스크랩] v05 나는 갈색 왜성인가 보다

鶴山 徐 仁 2005. 9. 11. 13:28



C A N A D A ........V A N C O U V E R



나는 갈색 왜성인가 보다.

V A N C O U V E R 3









가제보 아래

열린 광장 앞에 선



실패한 별...


손가락 마디 마디

감각이 무디어진 각기병 환자....



롭슨 스퀘어 1 번가.

봄비속에서 들려오는 조형언어들의

사근거림을 따라드니.

시야 가득 펼쳐지는

루미니즘 양식의 현란한 손길,

그 속으로 흘러내리는 수채화 그림속으로

무단 침입하여,

에밀리카의 추종자들을 만나는데...


...우리는

모두 화가여야 한다.

영혼속에

色이 있고,

빛이 있으니,

눈과 손으로

그것을 끄집어 내기만 하면

되는것을...


언제나 무엇하나 제대로 하는것도 없는 者가

줄곳 한가지 노래만을 흥얼이며 걷는다.

...YOU NEEDED ME.


아무래도 난

실패한 강박 관념 장애자.

갈색 왜성 인가보다...




* ROBSON SQ.....영국식으로 랍슨 스퀘어.
























photo...shadha



You Needed Me ... Boyzone



 
가져온 곳: [땅의 回想]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