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유럽 아프리카

[스크랩] N109 地中海의 꿈 포시타노

鶴山 徐 仁 2005. 9. 6. 19:04


NEW ITALY

C A M P A N I A

레몬향 지중해

77


地中海의 꿈 포시타노

POSITANO


101



물살에 씻겨 반드러워진 조약돌 처럼

나는 영혼 깊숙히까지 바람에 씻겨 윤이 나도록 닳아버렸다.

나는 나를 허공에 떠있게 만드는

그 힘을 처음에는 약간, 나중에는 더 많이 닮아갔다.

마침내 내피의 고동과

도처에 존재하는 자연의 심장의 엄청나고 요란한 고동소리를

분간할 수 없게 되면서

나는 바로 그 힘 자체가 되는 것이었다.

바람은 나를 에워싸고 있는

저 열화같은 전라의 이미지에 따라

나를 다듬어 가고 있었다.


...알베르 까뮈...



102



Positano !


世上에서 가장 아름다운 海岸을

구름처럼 흐르다,

소렌토와 아말피의 중간쯤에 자리잡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포시타노를 만난다.


푸른하늘 아래 짙은 녹색 언덕,

하늘쪽이 바다쪽인지 ?

바다쪽이 하늘쪽인지 ?

행복한 혼란속에 자태를 드러낸

그 언덕에 그림처럼 채색되어 있는

하얗고,

노랗고,

핑크빛이 아름다운 집들과

붉고 정열적인 꽃들의 테라스아래

노래하는 지중해.


103


104


105


106


107


108


109

MAP

110




Le Tue Parole - Andrea Bocelli


 
가져온 곳: [땅의 回想]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