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軍事 資料 綜合

[스크랩]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12월 규모 축소-사령관 중장에서 소장으로 낮춰질듯

鶴山 徐 仁 2005. 8. 17. 02:17
작성자 : 유용원 1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12월 규모 축소-사령관 중장에서 소장으로 낮춰질듯

오늘은 신문이나 잡지 등 언론에 전혀 보도되지 않은 최신 뉴스를 이 최신정보파일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지난 99년 창설된 육군 항공작전사령부가 5년만에 사실상 원위치됩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오는 12월1일부로 항공작전사령부 소속 일부 헬기들이 각 사단 항공대로 재배치된다고 합니다. 주로 UH-1H와 500MD 헬기들이 재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육군 항공부대 편성이 항공작전사령부 창설 이전, 즉 항공사령부 시절로 되돌아감을 의미합니다.

항공작전사령부는 육군 헬기전력 증강에 따라 효율적인 헬기전력 운용을 내세워 창설됐는데요, DJ정부 시절 국방개혁안중의 하나였습니다. 일부 헬기전력의 사단 항공대 환원에 따라 항작사 참모조직도 축소됩니다. 이에따라 항작사 창설과 함께 중장으로 높아졌던 사령관 계급도 소장으로 원위치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항작사의 원위치 조치 배경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KMH(한국형 다목적헬기)사업이 전면재검토중이고 상당기간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AH-X(차기 공격용헬기) 사업도 당초 계획보다 크게 늦춰져
항작사 규모가 축소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육군의 군살빼기와 관련해 주목할 만한 조치라는 시각도 있지요. 사령부 규모 축소와 중장 자리 하나가 줄어들 가능성이 그 근거입니다.

항작사의 전신인 육군 항공사령부는 89년 창설됐지요. 99년 항작사 창설 때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는데 이번 조치에 대한 전문가님들의 날카로운 분석을 기대합니다.




출처 : 교육학 관련강의
글쓴이 : 관리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