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교회에 처음 나오셨나요?

鶴山 徐 仁 2005. 8. 6. 21:04

     

    대개 교회에 처음 나오시는 분들의 사유를 들어 보면, 참 다양하더군요..

    이웃이 권해서, 친구가 다니니까,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목사님의 심방을

    받고, 사업상 좋을 것 같아서, 집안에 우환이 닥쳐서, 자녀를 위해서,

    또는 제사문제와 같은 번거로움을 피해서 나오기도 합니다.

     

    당신은 무엇때문에 교회에 오셨나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동기가 하나님앞에서, 그리고 어떤 것들은 사람들 앞에서도

    부끄러운 것 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의 이기적인 이유들을 탓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 이유가 맘에 들어서가 아니라, 단지 교회에 나오는 것이

    하나님을 더욱 알고, 더 깊이 사귈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죽음 때까지 처음의 이유만을 가지고 교회에 나온다면

    그것이야말로 부끄러운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참 사랑하고 계시네요." 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이것은 생소한 말이라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사귀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올 이유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을 믿어야겠어" 하고 예수를 믿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여러분은 하나님과의 사귐을 시작한 것입니다.

    교회생활을 통해서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것이며,

    지금은 비록 '이것을 달라, 저것을 달라'는 마음에 하나님앞에 나오셨겠지만,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사귀시는 진짜 이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 그 안에서 기쁨을 찾을 날이 반드시 올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할렐루야!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주의 오른손과 지팡이가 당신의 삶을 지킬 것이며, 환란과 풍파속에서도

    당신을 굳게 지키실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가져온 곳: [행복이 피어나는 예수마을]  글쓴이: 소금과빛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