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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의 넋두리

마이동풍[馬耳東風] 패거리는 끝장을 볼 것이다!

鶴山 徐 仁 2026. 4. 24. 11:43

현재 한국 사회는 정상인의 사고로는 이해하기가 힘든 패거리의 장마당이 열려 있기 때문에 국내외의 전문가나 석학이나 지명도가 높은 기관들의 분석이나 권고에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은 채 독불장군이 위세를 떨치고 있는 집단 패거리와 부화뇌동[附和雷同]하고 있는 다수의 집단들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쉽게 정상궤도로 바꿔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초래하게 된 것도 국운[國運]이라고 체념하고 있는 국민들이 많은 것을 감안한다면, 미국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국제정세의 관심 지역이 머지않아 중동 지역이나 우크라이나가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으로 옮겨질 것이고, 한국 사회의 급변도 이제 코앞에 이르렀다고 예단할 수 있을 터인데, 한국인들은 마냥 태평스럽게 우물 안 개구리들처럼 노닥거리고 있는 것 같아서 한심한 생각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하긴, 지난 1980년대 이후로 지금까지 한 동안 분에 넘치는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으니, 이제 전을 거둘 때도 되었구나! 하는 느낌이 당연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분수에 넘칠 정도로 과분한 살림살이에도 감사는커녕 질투와 시기, 부정부패에 진저리가 날 정도로 도덕성을 상실한 사회가 되었으니, 이젠 1970년대 이전의 수준으로 다시 돌아갈 채비를 하는 것도 적절한 시기라고 예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고는 하지만, 아무리 안간힘을 쓰면서 힘들게 탑을 쌓기는 했어도 쌓기보다는 무너트리는 게 쉽고 빠르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 않습니까!

마이동풍[馬耳東風] 패거리가 꿈꾸고 있는 세상, 그 세상이 과연, 지난 1980년대 이후의 한국 사회 수준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인적 자원 외에는 별 볼일 없다는 게 주지의 사실인 한국 사회에서 무슨 배짱으로 끝장을 보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군요!

이제 고난과 풍요를 거의 다 경험한 세대들은 머지않아 한국 사회에서 사라질 테지만 좋은 시절에 태어나 지금 일선에서 활동 중인 세대가 잘 알아서 대처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