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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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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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2:1 - 62:5
1. 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2. 이방 나라들이 네 공의를, 뭇 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4.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5.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본문
브랜든과 케이티는 서로를 보고 활짝 웃었습니다. 그들의 얼굴에 나타난 순수한 기쁨을 보면 코비드-19 규제 때문에 그들의 결혼 계획이 힘들게 얼마나 많이 극적으로 바뀌어 왔는지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스물다섯 명의 가족만이 참석했음에도 서로 사랑의 서약을 하고 그들을 지탱해 준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두 사람에게서 기쁨과 평화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신부와 신랑이 서로 기뻐하는 모습은 바로 이사야 선지자가 자기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기쁨과 사랑을 묘사하기 위해 그린 그림과 같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을 아름다운 시로 표현하면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구원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고, 슬퍼하는 자에게 기쁨을 주며, 그의 백성들의 필요를 공급하시는(이사야 61:1-3) 것과 같이 깨어진 세상에 사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임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도움을 주신 것은 마치 신랑과 신부가 서로의 사랑을 기뻐하는 것처럼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기”(62:5)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은 아주 놀라운 사실입니다. 우리가 깨어진 세상에 사는 것 때문에 힘들 때에도 우리에게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마지못한 사랑이 아닌, “영원히 지속될”(시편 136:1) 기뻐하시고 끝없는 사랑입니다.
어떤 이미지가 하나님의 사랑을 떠올려 줍니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사랑이 어떻게 당신에게 기쁨을 가져다 줍니까?
사랑의 하나님, 저를 사랑으로 기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교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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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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