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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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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함에 대한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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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시편 131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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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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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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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작은 화면에 쉬지 않고 올라오는 사진과 이야기와 알림을 보다가 지쳐서 내려 놓았습니다. 그러다 얼마 안 있어 다시 집어서 봅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니콜라스 카는 그의 책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The Shallows)에서 인터넷이 우리 삶의 고요함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설명합니다. “인터넷은 나에게서 집중하여 깊이 생각하는 능력을 앗아가고 있다. 내가 온라인에 있든 아니든, 인터넷이 빨리 움직이는 입자의 흐름 속에서 정보를 빠르게 전해주는 것처럼 이제 나도 정보를 빨리 전달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내가 전에는 언어의 바다를 유영하는 스쿠버 다이버였다면 지금은 제트 스키를 타고 바다 물 위를 날아 다니고 있다.”
이렇게 정신적으로 제트 스키를 타고 사는 것은 건강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속도를 줄여 잠잠한 영적 바다 속으로 깊이 들어가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다윗은 시편 131편에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였나니” (2절)라고 썼습니다. 다윗의 이 말은 책임이 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습관을 바꾸는 것은 고요함을 ‘내가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선택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비록 더딜 지라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만이 소망을 주신다는 것(3절)을 기억하면서 어린아이처럼 만족하며 안식하게 됩니다. 그 소망은 어떤 스마트폰 앱도 건드릴 수 없고 어떤 소셜 미디어도 줄 수 없는 영혼의 만족에 대한 소망입니다.
과학기술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쉬는 것에 어떤 영향을 받고 있습니까?
스마트폰이 당신의 만족감을 높여줍니까, 아니면 그 반대입니까?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 세상은 제 영혼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방해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진정한 만족으로 저를 채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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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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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빵'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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