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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조선닷컴] 금리인상이 정말 끝나가는 걸까요

鶴山 徐 仁 2023. 3. 25. 09:23

 

 

💬 레터지기의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이번 주 레터는 올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혜택이 될 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레터지기의 주절주절은 조금 밑에 적어두었습니다. 스크롤을 조금 내려보시면 됩니다.

 

TV조선과 롯데관광이 일본 홋카이도 크루즈여행 상품을 기획했습니다. 담당자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독자레터를 통해 신청하신 독자님께는 인원 상관 없이 성인 1인당 20만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답니다.


여행 프로그램은 2개입니다. 5박6일은 6월12일(월)~17일(토) 일정이고, 6박7일은 6월17일(토)~6월23일(금) 일정입니다. 이 시기에 짬을 내서 일본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다면 한 번 이용해보세요. 아래 포스터를 클릭하면 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마음에 드신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여행 대표자 성함과 연락처, 희망하는 일정을 선택해 응답을 남겨주시면 롯데관광 측에서 해피콜을 드린다고 합니다. 접수는 오는 31일(금) 정오까지 받겠습니다. 이후 롯데관광 측에 독자님이 남기신 정보를 넘길 예정이고, 접수하신 순서대로 전화가 갈 겁니다.

 

독자 전용 크루즈여행 신청하기

 

며칠 전 끝난 3월 FOMC 회의를 두고 시장은 미국 기준금리가 5%로 올라선 것 보다는 곧 긴축이 끝날 것이라는 점에 환호하는 모양새입니다. FOMC에는 현재 18명의 위원(총 19명, 미 연준 2인자인 브레이너드 부의장의 백악관행으로 공석 발생)이 있는데, 이들은 한명씩 올해 최종금리 수준을 점을 찍어 표현합니다. 이것을 점도표(Dot Plot)라고 합니다. 이번 점도표의 중간값은 5.1%로 지난해 12월 FOMC와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중간값 5.1%는 기준금리가 5~5.25%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점도표대로라면 앞으로 한 차례만 더 금리를 올리면 미 연준이 목표한 금리에 도달하는 셈이죠. 정책결정문에는 '지속적인 인상(ongoing increase)'란 말을 삭제했습니다. 다만 내년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4.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월 FOMC 때보다 0.2%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1300원 선을 넘어서며 요동치던 원/달러 환율은 FOMC 회의 직후 개장한 서울 외환시장에서 하루 만에 30원 가까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이 "연내 금리인하는 없다"고 못 박은 것에 이어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모든 은행 예금을 보호하는 포괄적 보증은 없다"고 하면서 증시를 짓누르기도 했습니다. 이튿날 옐런 장관은 하원에서 관련 발언을 번복합니다.


이제 한국은행의 선택으로 시선이 쏠립니다. 오는 4월11일 한은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합니다. 현재 한미 기준금리 격차가 역대 최고치인 1.5%포인트까지 벌어졌지만, 이것만 고려해 기준금리를 따라서 올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과거부터 기준금리 격차에만 연연해 통화정책을 취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한은은 하반기부터 소비자물가상승률이 꺾이며 올해 말에는 3% 초반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금리를 어떻게든 견디다 보면 물가는 어느새 잡혀있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벌써 2023년 1분기가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남은 2·3·4분기는 무슨 일이 펼쳐질까요. 올 연말에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침이 있었을지언정 이 또한 지나갔습니다"


목련과 개나리가 만개하고 있습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 양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빼고요😅
그럼 이번 주 레터, 출발합니다🚂

 

📰 레터지기가 선정한 이번 주 조선닷컴 TOP5 뉴스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700만원씩은 걸치고 간다”… 엄마들의 데뷔 날 ‘학부모 총회’


3월 중순을 맞아 전국 학교에선 학총이 열리고 있다. 학총은 학교의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를 뽑는 자리다. 담임 선생님과의 면담이 이뤄지기도 한다. 특히 이번 학총은 코로나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돼 학부모들 사이에선 옷차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술 끊어도 쌓이는 지방간… ‘이것’ 많이 먹은 사람은 달랐다


콩·두부·견과류 등에 다량 함유된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비(非)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위험을 4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단백질 섭취가 간 내 지방 축적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불분명하다”면서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려면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늘리되,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줄여야 한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불구대천 원수라도 필요하면 손 잡아야”...尹이 인용한 4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국무회의에서 한일 관계 개선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인용한 역사 속 인물은 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 저우언라이(周恩來) 전 중국 총리 등 4명이다. 전쟁이나 식민 지배 등을 이유로 국내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민 감정을 자극하거나 과거사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 지향적 방향에서 역사 문제를 풀어 결국 실리를 취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文이 자기 광낸 청구서가 나라로 몰려온다


문재인 정권이 떠나고 현장에 남은 기업들은 한숨을 쉬고 있다. “40% 감축”은커녕 그 3분의 1도 버겁다는 것이다. 2030년 기후변화협약 총회에 참석할 대한민국 대통령은 “40% 감축” 약속 위반을 사과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임기 7개월 남긴 문 대통령이 허세 부리고 박수 받은 대가를 대신 치르게 된다.

 

 

은퇴 임박한 5060, 순자산 3억 모았으면 평균... 상위 10%는?


은퇴가 임박한 지금, 내 연령대의 다른집 평균 자산은 얼마나 될까? 우리집은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는 걸까? 우선 우리나라에서 50대가 순자산 기준으로 전국 상위 10%에 속하려면 12억5000만원 이상은 갖고 있어야 한다. 또 순자산 기준으로 전국 상위 1%에 속하려면 33억5000만원은 쥐고 있어야 한다. 50대의 순자산 평균은 3억200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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