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이 그간 인터뷰와 비밀 백만장자 클럽 영상 등을 통해서 밝힌 경제와 금융 교육 원칙을 여섯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될 수 있으면 일찍 시작하라는 것이다.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에 따르면, 3~4살이 되면 기본적인 돈의 개념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또 7살이 되면 미래의 금융 행동과 관련된 기초적인 개념이 형성된다.
청와대 국민 개방을 조롱한 첫 문재인 정권 사람은 의전비서관이던 탁현민씨다. 그는 “일본이 창경궁을 동물원으로 만들었을 때도 ‘신민’들에게 돌려준다고 했다”고 소셜미디어에 썼다. 그들이 독점하던 청와대를 창경궁에, 국민에게 문을 여는 청와대를 동물원에, 그리고 윤석열 정부를 일제에, 국민 개방을 궁궐 모욕에 비유했다.
이명박 정부의 ‘실패 보고서’가 있다면 1장은 광우병 사태였을 것이다. 대선에서 500만표 이상 압승하고, 이듬해 총선에서 과반을 확보한 이명박 정부는 광우병이라는 후방 기습에 가드도 못 올린 채 그로기 상태가 됐다. 제2 광우병 기획 세력에게 지금은 2008년보다 좋은 환경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지 기반이 취약하고, 여당도 소수다. 공영방송에는 지난 정부가 임명한 인사들이 건재하고, 방통위원장도 문재인 사람이다.
지금 민주당 앞에는 2개의 길이 놓여 있다. ‘어게인 2008년’이라는 달콤한 유혹에 빠질 것이냐, 혁신으로 실력을 쌓아 수권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냐.
최근 경기 남부권 핵심인 광교신도시 일대 집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땅집고 취재 결과 광교신도시 일대도 집값이 떨어지긴 했지만, 다른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에서는 우려처럼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았고, 당분간 하락 안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