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기억하라 신 8:11-20
06월 18일 (토)
여호와를 기억하라 신 8:11-20
11.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7.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19.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20.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 <...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11절).
왜냐하면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12-14절) 염려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등 따습고 배부르면 하나님을 여호와를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은금이 많아지면 교만해져 하나님을 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일이 왜 우리 인생에 큰 위기가 되고 불행이 될까요?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할 것>(19-20절)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호와를 기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먹이신>(14-16절) 하나님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와 축복을 망각하지 않고 늘 감사하며 사는 겁니다. 교만하지 않으면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이 내게 베풀어 주신 온갖 은혜와 축복을 시인하며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은혜와 사랑을 더욱 깊이 묵상하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에 더욱 겸허하게 순종하십시오. 그리하여 보다 아름다운 계절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절대 여호와를 잊어버려서는 안 되는 이유를 적어 보십시오.
-왜 사람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지어 거주하고 높은 권력에 오르면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될까요?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 40년간 누리고 체험했던 하나님의 은총을 간략히 정리해 보십시오. 주님, 저희는 자주 하나님의 존재와 긍휼을 잊고 삽니다.
특히 일이 잘 되고 소유가 늘어나고 권력을 쥐면 당장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자신의 능력과 공로로 돌립니다. 어리석고 한심한 저희의 이 못난 모습을 불쌍히 여기사 긍휼 베풀어 주시옵소서. 언제 어디서나 어떤 처지 어떤 환경에서 살든 주님을 망각하는 일이 없도록 저희를 단속해 주시옵소서. 허락하신 이 가을에는 더욱 하나님의 축복을 헤아리며 깊이 감사하는 성도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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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가격이 떨어지자 나타난 현상
“정보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거짓을 퍼뜨릴 수 있는 가격도 떨어지자,
안타깝게도 역사적으로 많은 이들이 진실이 아닌 거짓을 퍼뜨리는 데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김대식 저(著) 《메타버스 사피엔스》 (동아시아, 11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15세기 이전까지 책은 매우 비쌌습니다. 가죽 위에 글자를 한 자 한 자 눌러쓴 것이기에,책 1권의 가격이 지금의 돈으로 약 1,000만 원에 달 했습니다. 그리하여 책 속에 들어 있는 고급 정보는 일부 계층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항해 시대와 맞물려, 인쇄술의 발달로 말미암아 책을 통한 교육의 보편화와, 많은 정보가 널리 공개되고, 정보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자 사람들은 분홍빛 희망이 부풀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인터넷의 발명으로 책 1권의 가격이 1만원에서 0원으로까지 떨어지자, 모든 사람이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받고, 과학이 대중화되며, 사회가 투명해질 것이라는 희망의 찬가가 가득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달랐습니다. 인쇄 기술의 발달에 기여한 기술자 들, 책을 집필한 학자들은 진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전파되리라고 기대 했는데,실제로 만연해진 것은 진실이 아니라 가짜 뉴스였습니다. 인간은 이래저래 죄성이 가득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이 하나님 없이도 멋진 이상향을 만들 수 있다고 아무리 외쳐도 속지 말 아야 합니다. 진화론이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더니, 이제는 과학만능주 의가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려 합니다. 인간의 과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과학의 그림자 또한 짙어집니다. 우리 인생의 정답은 오직 하나님 뿐 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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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정반대의 사람이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 속에
살아갈 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그와 정반대의 사람이어야 한다.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려고 나팔을 부는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로 부터 상을 받지 못한다. 세상의 박수갈채를 받은 사람은 이미 세상의 상을 받았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상을 의식하면서 산 적이 있는가? 아니면 세상의 상을, 박수갈채를 받기 위해 나팔을 불고 살고 있지는 않는가?-이재철 목사의 ‘인간의 박수갈채와 주님의 심판’에서- 박수갈채라고 부르는 것은 자기 자신을 과시하고 세상 사람으로부터 높임 받고 존경받고 대접받고 싶은 마음의 총칭입니다. 하나님은 뿌린대로 거두게 하시는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누가 하늘나라에서 큰 자입니까? 세상의 박수갈채를 목적으로 살지 않는 사람, 주님께서 약속하신 하나님의 상을 받기 위해 자기가 무엇을 행하든 자기의 직분의 무엇이든지 사람들에게서 자신을 가려가는 사람, 그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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