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신 4:25-31

鶴山 徐 仁 2022. 5. 6. 19:31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신 4:25-31

 
 
05월 06일 (금)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신 4:25-31



25.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26. 내가 오늘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
27.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 여러 민족 중에 너희의 남은 수가 많지 못할 것이며
28.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 섬기리라
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30.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
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우리나라 만큼이나 무더웠을 과거 이스라엘의 광야 여정, 오늘도 모세는 이제 곧 가나안 입성을 앞둔 출애굽 제2세대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강론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특히 우상을 경계하는 말씀입니다.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25-26절)고 하십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거기서 그야말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사는 게>(25절)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게 바로 <무슨 형상의 우상과 조각>들이라는 것입니다. 
십계명의 제1계명과 제2계명이 다 <다른 신>, <우상>을 섬기지 말라 입니다. 만약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이 그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계명은 어느 시대나 유효합니다. 이 시대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29절) 구하거나 찾지 않고, <사람의 손으로 만든 보지도 듣지도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28절)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시고 너희를 쫓아 보내실 것>(27절)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언제나 우상 때문에 실패하고 망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송아지 우상을 섬기다 망했고, 남족 유다는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다 망했습니다. 하나님이 경고하신 그대로 남북 왕국이 다 우상을 섬기다 앗수르에게, 또 바벨론에 망해 노예가 되어 끌려가므로 백성들이 다 흩어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섬기시고 주님만을 사랑하십시오. 
마음을 다하시고 뜻을 다하십시오. 그것만이 우리의 행복을 보장합니다. 
 
당신은 지금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29절) 하나님을 찾고 계십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노를 사는 가장 큰 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출애굽기 20:3-6 말씀을 찾아 적어 보십시오.
 
주님, 저희가 이 땅에서 살며 오래 건강하게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은 오직 각종 우상을 멀리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은 복음 시대를 사는 오늘 저희들에게도 여전히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고백하오니 부디 저희로 하여금 우상을 경계하며 그 무엇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일 없이 오직 주님만을 찾고 부르는 성도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
 
바퀴벌레 잡는다고 총을 쏘면 안 됩니다.
치명적인 몰락은 대부분 사소한 것을 관리하지 못해서, 즉 ‘사소한 것’
에 마음을 빼앗겨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해서 일어납니다.
사소한 것과 중요한 것을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은 ‘전체와 끝’ 을 볼
줄 알 때 가능합니다. 큰 봉우리에 올라 전체와 끝을 보면 버려야 할
것과 집중해야 할 것이 보입니다.


「맹자(孟子)」의 ‘진심장(盡心章)’ 중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공자 등동산이소노(孔子 登東山而小魯)요


등태산이소천하(孔子登泰山而小天下)이라.” (공자가 동산에 오르니 노
나라가 작게 보이고, 태산에 오르니 천하가 작게 보이더라)
큰 것을 보면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은 처음과 끝, 그리고 전체를 보여주는 큰 그림입니다.
창세기는 시작을 말합니다. 요한계시록은 끝을 말합니다. 성경 66권을
읽고 또 읽고 묵상하면 인생과 만물에 대한 큰 그림을 보게 됩니다.
그리하면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고, 한 걸음 물러나 거리를 두고,
사소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게
됩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계4:1)
 
“관 안에 누워 삶을 되돌아본다면, 거의 모든 이들이 자신의 인생
에서 ‘우선순위가 아주 다른 것들이었다면’ 하고 후회할 것입니다.
거의 예외 없이, 사람들은 사소한 것에 그렇게 목숨을 걸지 말았어야 했
다고, 그 대신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들이나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했었다고, 많은 일들이 정말로 그만큼 시간을 허비할 정도
로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다는 걸 깨달으면서 안타까워할 것입니다...”


리처드 칼슨 저(著) 강정 역(譯)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도솔,
72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사사기 16장 8절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을 여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그것으로 삼손을 결박하고
Then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brought her seven fresh thongs that had not been dried, and she tied him with them.
Judges 16:8 [NIV]
   
지속적 성장
이렇듯 우리의 초점은 ‘지속적 성장’보다 ‘결과적 구원’에 있었다. 이런 안이한 잘못은 영적 고갈을 불러왔다. 성장은 아픈 것이다. 대개 성장은 역경과 고통을 견딜 때 그 결과로 찾아온다. 성장하려는 강한 동기가 없는 한, 요구되는 노력은 너무 커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이미 다 해 주셨다”는 핑계를 대고 본분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이런 맥각에서는 “예수님이 이미 다 해 주셨다”는 말은 믿음의 고백이 아니라 게으름의 고백이다. 
-게리 토마스의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 중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것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장에 있습니다. 지속적 성장을 통하여 회개와 회심을 경험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구원만 얻으면 된다는 결과중심적인 신앙은 더 많은 것을 잃거나 놓치게 만듭니다. 이것이 세상에 나누어야 할 빛을 어둠으로 변질시켰습니다.
 
 
05월 06일 (금)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신 4:25-31



25.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26. 내가 오늘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
27.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 여러 민족 중에 너희의 남은 수가 많지 못할 것이며
28.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 섬기리라
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30.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
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우리나라 만큼이나 무더웠을 과거 이스라엘의 광야 여정, 오늘도 모세는 이제 곧 가나안 입성을 앞둔 출애굽 제2세대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강론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특히 우상을 경계하는 말씀입니다.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25-26절)고 하십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거기서 그야말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사는 게>(25절)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게 바로 <무슨 형상의 우상과 조각>들이라는 것입니다. 
십계명의 제1계명과 제2계명이 다 <다른 신>, <우상>을 섬기지 말라 입니다. 만약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이 그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계명은 어느 시대나 유효합니다. 이 시대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29절) 구하거나 찾지 않고, <사람의 손으로 만든 보지도 듣지도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28절)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시고 너희를 쫓아 보내실 것>(27절)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언제나 우상 때문에 실패하고 망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송아지 우상을 섬기다 망했고, 남족 유다는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다 망했습니다. 하나님이 경고하신 그대로 남북 왕국이 다 우상을 섬기다 앗수르에게, 또 바벨론에 망해 노예가 되어 끌려가므로 백성들이 다 흩어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섬기시고 주님만을 사랑하십시오. 
마음을 다하시고 뜻을 다하십시오. 그것만이 우리의 행복을 보장합니다. 
 
당신은 지금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29절) 하나님을 찾고 계십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노를 사는 가장 큰 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출애굽기 20:3-6 말씀을 찾아 적어 보십시오.
 
주님, 저희가 이 땅에서 살며 오래 건강하게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은 오직 각종 우상을 멀리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은 복음 시대를 사는 오늘 저희들에게도 여전히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고백하오니 부디 저희로 하여금 우상을 경계하며 그 무엇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일 없이 오직 주님만을 찾고 부르는 성도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
 
바퀴벌레 잡는다고 총을 쏘면 안 됩니다.
치명적인 몰락은 대부분 사소한 것을 관리하지 못해서, 즉 ‘사소한 것’
에 마음을 빼앗겨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해서 일어납니다.
사소한 것과 중요한 것을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은 ‘전체와 끝’ 을 볼
줄 알 때 가능합니다. 큰 봉우리에 올라 전체와 끝을 보면 버려야 할
것과 집중해야 할 것이 보입니다.


「맹자(孟子)」의 ‘진심장(盡心章)’ 중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공자 등동산이소노(孔子 登東山而小魯)요


등태산이소천하(孔子登泰山而小天下)이라.” (공자가 동산에 오르니 노
나라가 작게 보이고, 태산에 오르니 천하가 작게 보이더라)
큰 것을 보면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은 처음과 끝, 그리고 전체를 보여주는 큰 그림입니다.
창세기는 시작을 말합니다. 요한계시록은 끝을 말합니다. 성경 66권을
읽고 또 읽고 묵상하면 인생과 만물에 대한 큰 그림을 보게 됩니다.
그리하면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고, 한 걸음 물러나 거리를 두고,
사소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게
됩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계4:1)
 
“관 안에 누워 삶을 되돌아본다면, 거의 모든 이들이 자신의 인생
에서 ‘우선순위가 아주 다른 것들이었다면’ 하고 후회할 것입니다.
거의 예외 없이, 사람들은 사소한 것에 그렇게 목숨을 걸지 말았어야 했
다고, 그 대신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들이나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했었다고, 많은 일들이 정말로 그만큼 시간을 허비할 정도
로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다는 걸 깨달으면서 안타까워할 것입니다...”


리처드 칼슨 저(著) 강정 역(譯)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도솔,
72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사사기 16장 8절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을 여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그것으로 삼손을 결박하고
Then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brought her seven fresh thongs that had not been dried, and she tied him with them.
Judges 16:8 [NIV]
   
지속적 성장
이렇듯 우리의 초점은 ‘지속적 성장’보다 ‘결과적 구원’에 있었다. 이런 안이한 잘못은 영적 고갈을 불러왔다. 성장은 아픈 것이다. 대개 성장은 역경과 고통을 견딜 때 그 결과로 찾아온다. 성장하려는 강한 동기가 없는 한, 요구되는 노력은 너무 커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이미 다 해 주셨다”는 핑계를 대고 본분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이런 맥각에서는 “예수님이 이미 다 해 주셨다”는 말은 믿음의 고백이 아니라 게으름의 고백이다. 
-게리 토마스의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 중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것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장에 있습니다. 지속적 성장을 통하여 회개와 회심을 경험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구원만 얻으면 된다는 결과중심적인 신앙은 더 많은 것을 잃거나 놓치게 만듭니다. 이것이 세상에 나누어야 할 빛을 어둠으로 변질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