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암 8:7-14)

鶴山 徐 仁 2022. 3. 3. 13:20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암 8:7-14)

 
 
03월 03일 (목)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암 8:7-14)


7.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그들의 모든 행위를 절대로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8. 이로 말미암아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주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 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9.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하게 하며
10.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게 하며 모든 사람에게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가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애통하듯 하게 하며 결국은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14. 사마리아의 죄된 우상을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단아 네 신들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거나 브엘세바가 위하는 것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사람은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11절). 극심한 영적 기근과 기갈을 지적하시는 대목으로 얼마나 리얼하고 극명한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밥이나 빵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은 없고 물이나 각종 음료가 없어 목 말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현대인들은 다 극심한, 최악의 기근과 기갈에 시달리며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모스 시대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 영적인 기근과 기갈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 4:4)하신 것처럼 우리는 육신 뿐 아니라 영적 존재이므로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영적인 기근과 기갈에 처해지지 않습니다. 






물론 믿는 자고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해서 반드시 말씀만으로 살아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육신의 욕구도 충족시켜야 하므로 말씀만이 아니라 떡도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하나님도 당신의 백성들에게 만나도 허락하셨고, 메추라기도, 반석의 샘물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율법을 주시므로 그들의 영혼이 허기지거나 갈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혹 당신은 지금 영적 기근과 기갈에 허덕이지 않습니까? 말씀이 빈곤하여 영혼이 주리거나 목말라 고통하고 계시진 않습니까? 






주님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 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고 하셨습니다. 부디 주님께 나오셔서 해갈하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신령한 떡과 음료로 기근과 기갈을 해소하십시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 55:1-2). 
 
-왜 우리에게는 떡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할까요?


-영적인 기근과 기갈을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당신의 영적 상태는 어떻습니까?
 
주님, 옳습니다! 지금은 누구도 물이 없어, 양식이 없어 기갈이나 기근에 허덕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멀리하므로 모두가 극심한 영적 기근과 기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떡만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살고 시들지 않음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너희가 좋은 것을 먹고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고 했사오니 저희 모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케 해주시옵소서.
 
   
그의 실험은 잘못되었다
 
“오파린-홀데인J.B .S. Haldane의 가설을 밀러(Stanley Miller)와
유레이(Harold Urey)가 처음 실험적으로 증명했습니다. 초기의 대기 상
태를 실험구에 놓고, 여기에 스파크를 일으킨 거죠. 외부에서 에너지를
주입시킨 후 2주 정도 지났더니 다양한 아미노산이 만들어지더라는 겁니
다.”


박창범 외 다수 공저(共著) 《기원, 궁극의 질문들》(반니, 2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1953년 시카고 대학교의 화학자 유레이와 밀러는 플라스크에 초기의
지구 대기의 구성 인자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것들(메탄, 암모니아,
수소, 수증기의 혼합 기체)을 넣고 실험을 했습니다. 그들은 플라스크에
설치한 전극을 통하여 번개가 치는 효과를 내기 위해 방전을 일으켰습니
다. 그러자 1주일 후에 어둡고 붉은색의 혼합물을 얻었는데, 그 속에
생명의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실험은 과학계에 큰 파문을 일으키며, 생명체가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 자연발생설을 부활시키며 진화론자들에 의해 크게 선전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생물학 교과서에 생명의 기
원에 대한 첫 단계를 설명하는 실험으로 실리게 되었고, 진화론의 상징
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대 과학계에서는 그의 실험이 적어도 5가지 이유들로 인해 정
당하지 않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로 원시 지구의 대기는 유리와 밀러가 제창한 것
과는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밀러의 방전 실험은 원시 지구
에서 일어났던 반응을 제대로 재현하였다고 볼 수 없다”
(고야마 게타, 《연표로 보는 과학사 400년》, 295쪽)
그런데도 아직 여러 교과서에는 밀러-유리의 실험이 생명의 기원에 대한
최초의 실험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인간은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발생되어 진화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고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
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1:26)
   
예레미야 52장 33절
 
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So Jehoiachin put aside his prison clothes and for the rest of his life ate regularly at the king's table.
Jeremiah 52:33 [NIV]
   
지혜와 순결로 무장하라


뱀같이 지혜로운 전도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가?
고대 사람들은 뱀은 신중하고 분별력이 있다는 뜻을 
나타낼 때 사용하였다. 
그러므로 생명을 노리고 쫓아오는 
원수들의 계교에서 벗어나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지혜로움과 순박함이 결여될 때
 교활함으로 타락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은 지혜로울 뿐 아니라 
비둘기 같이 순결해야 한다고 했다.
-김춘환 목사의 ‘내 손 잡아 주신 주님’에서-


 복음 전도할 때는 숱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럴 때 전도자는 뱀같은 지혜가 있어야 하고  
 복음 전도자는 약한 자를 돕고 헌신하는 자이며 
사랑의 열매로 천국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는 자이므로 
비둘기 같이 순결하다는 것은 부패한 것에 혼합되지 않으며 
오염되지 않는 순수한 상태
즉 거짓이 없는 솔직함 순진함을 뜻합니다.
지혜와 순결로 무장하십시오.
복음 전도를 방해하려고 
쫓아오는 원수들을 물리치시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