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된 성전 재건 공사 스 5:1-5
12월 10일 (금)
재개된 성전 재건 공사 스 5:1-5
1.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2.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3. 그 때에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4. 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아뢰었으나 5.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시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이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며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1-2절).
그들이 처음 귀환했을 때만 해도 성전을 재건한다는 감격 때문에 가슴이 부풀고 흥분되어 무엇이든 다 해낼 것 같은 자신감과 용기로 충천했었습니다. 그러나 성전공사가 중단되고 세월만 덧없이 흐르자 낙심천만하여 그 사기가 떨어질 대로 다 떨어졌습니다. 심지어 성전 재건에는 완전히 흥미와 관심을 잃어버리고 자기들의 집을 세우고 먹고 사는 일에만 열을 올리며 하루가 다르게 세속화의 길로 치닫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다시금 하나님의 성전 재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시고 하루 속히 그 일에 다시 착수하도록 촉구하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의 실수로 그 일이 지체되고 원수들의 방해로 그 일이 중지됐을지라도 결코 포기하시지 않고 마침내는 그 일을 꼭 이루십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 1:6). 유다 백성이 성전 재건을 다시 시작했다는 소식에 사마리아 사람들이 또 훼방에 나섰습니다(3절).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전에처럼 성전 재건 공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강력한 격려의 말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좀 더 강해진 유다 백성들이 뒤로 물러서지 않고 대적들과 맞서 싸웠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하나님의 도우시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전에는 맥없이 포기하고 뒤로 물러섰는데, 그래서 하나님의 아무런 도우심도 없었는데 담대히 대적들과 맞서 싸우자 하나님의 도우시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5절). 여기 <하나님이 돌보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의 현재 상태를 면밀히 살피셨다는 뜻과 함께 그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넉넉히 해결해 주셨다는 의미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백성의 장로들이 더욱 성전 재건에 박차를 가했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부디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마귀를 대적하셔서 반드시 하나님이 분부하신 일을 이루시는 성도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에스라서의 배경인 주전 520년 경 유다에서 활동했던 선지자들을 꼽는다면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요?
-사마리아 사람들의 두 번째 방해에 유다 백성들이 굴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중단했던 성전 재건 사업에 다시 착수했을 당시 바사의 왕은 누구였습니까? 주님, 처음에는 사마리아 사람들의 훼방에 더 이상 성전 재건 공사를 계속할 수 없었던 유다 백성들이 이번에는 그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독려하시고 격려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 선한 일, 하나님의 전을 일으키는 일은 주님이 친히 하시고, 또 이루실 줄을 확신하며 중도에 포기하거나 체념하는 일이 없도록 성령으로 늘 저희를 깨우쳐 주시옵소서. 과거 유다 백성들의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 재건 사업을 통해 오늘 저희들도 큰 깨달음을 얻게 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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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言)의 힘
“작은 시골 천주교회의 주일 미사에서 신부를 돕고 있던 한 소년이 있
었습니다. 그런데 실수로 제단의 성찬으로 사용할 포도주 그릇을 떨어 뜨렸습니다. 신부는 즉시 소년의 빰을 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썩 물러가! 다시는 제단 앞에 오지마!’ 이 소년은 그 이후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커서는 유고슬라비아의 공산주의 독재자 티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박원규 저(著) 《명작인생》 (요단, 243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유대인들은 말하기 전에 세 황금 문을 지나게 하라고 합니다. “나의 말은 진실한가?” “나의 말은 꼭 필요한 말인가?” “나의 말은 친절한가?” 따듯한 말, 긍정의 말, 감사의 말, 칭찬과 격려의 말, 축복의 말,믿 음의 말, 소망의 말, 살리는 말은 그 말을 듣는 사람의 인생을 위대하게 만듭니다. “반면 다른 큰 도시의 천주교회에서 미사를 돕던 한 소년이 성찬용 포 도주 그릇을 떨어뜨렸습니다. 순간 소년은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 습니다. 신부는 곧 이해와 동정이 어린 사랑의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조용히 속삭여 주었습니다. ‘네가 앞으로 훌륭한 신부가 되겠구나!’ 신부의 축복의 말대로 이 소년은 자라나서 유명한 대주교 홀톤 쉰이 되 었습니다.” (243쪽) 성경 말에 대해 수없이 교훈합니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약1:26) 말이 곧 영성이라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말,사람을 살리는 말은 단순한 인격을 떠나서 그 사람의 영성을 표현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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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1장 5절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Righteousness will be his belt and faithfulness the sash around his waist. Isaiah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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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무슨 말을 하는 것입니까?
저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으면 그 증거를 대 보십시오." 이것이 그들의 대꾸였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 하나님은 자신을 택한 백성들에게 사랑을 고백했는데, 정작 사랑을 받은 백성들은 사랑을 받은 적인 없다고 항변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인정도 감사도 하지 않고 있다. -이왕복 목사의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에서- 사람들이 조금만 어려우면 "하나님! 당신이 나를 위해 무엇을 해주셨습니까?"라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각은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다면 그들이 잘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면 우리가 잘 살아야 하는데 왜 어렵게 살게 놔두십니까 하고 항변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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