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지된 성전 재건 공사 스 4:17-24
12월 09일 (목)
중지된 성전 재건 공사 스 4:17-24
17. 왕이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그들 동관들과 강 건너편 다른 땅 백성에게 조서를 내리니 일렀으되 너희는 평안할지어다
18. 너희가 올린 글을 내 앞에서 낭독시키고 19. 명령하여 살펴보니 과연 이 성읍이 예로부터 왕들을 거역하며 그 중에서 항상 패역하고 반역하는 일을 행하였으며 20. 옛적에는 예루살렘을 다스리는 큰 군왕들이 있어서 강 건너편 모든 땅이 그들에게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다 바쳤도다 21. 이제 너희는 명령을 전하여 그 사람들에게 공사를 그치게 하여 그 성을 건축하지 못하게 하고 내가 다시 조서 내리기를 기다리라 22. 너희는 삼가서 이 일에 게으르지 말라 어찌하여 화를 더하여 왕들에게 손해가 되게 하랴 하였더라 23.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24.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본문은 바사의 아닥사스다 왕이 사마리아인들이 거짓과 모함으로 올린 고소장을 보고 유다인들의 예루살렘 성벽과 성전 재건 공사를 중지하도록 명령한 조서입니다.
<... 그 사람들에게 공사를 그치게 하여 그 성을 건축하지 못하게 하고 내가 다시 조서 내리기를 기다리라>(21절).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24절). 이렇게 하여 결국 16년간이나 성전 재건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사탄의 계략이 승리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인 것이었습니다. 16년 후 마침내는 성전 재건이 재개되어 6년 만에 그 완공을 보게 됩니다. 성벽 재건은 느헤미야가 돌아와 불과 52일 만에 그 재건을 종료하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 주님의 일,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는 일에는 사탄의 훼방이 따릅니다. 그리고 사탄의 그 방해공작이 늘 성공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잠시 잠깐일 뿐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나라가 승리하고 주님의 선하신 뜻이 이깁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벧전 5:8-9). 사실 마귀와의 싸움은 이미 우리의 승리가 보장된 것입니다. 분명 힘겨운 영적 싸움이지만 이미 결과는 정해져 있습니다. 마귀가 아무리 굶주린 사자처럼 포효한다 해도 그건 기껏 효과음에 불과합니다. 철장 안에 갇혀 있으므로 실제 우리를 해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할 일은 주님이 허락하신 최후의 승리를 바라보며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겁니다. 담대함으로 주어진 영적 싸움에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때로 우리 인생에는 벅찬 바람이 불어오기도 합니다.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억울한 일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에도 그런 일은 얼마든지 일어납니다. 그때 흔히 우리는 동요하기 쉽습니다. 부디 하나님은, 그분의 의로우심과 평화와 사랑과 권능은 결코 패배하지 않으신다는 믿음으로 반드시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이 유다인들의 성전 재건을 훼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닥사스다 왕이 사마리아 사람들이 올린 거짓 고소장을 믿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마리아 사람들의 방해로 예루살렘 성전 재건 공사가 몇 년간 중지되었을까요? 주님, 하나님의 일이요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는 일임에도 악한 세력들이 끝까지 그 일을 방해했습니다. 그러나 다소 지연되기만 했지 결국 하나님의 뜻은 이뤄졌습니다.
주님, 저희도 마귀의 위협과 훼방에도 불구하고 포기하는 일 없이 주의 일에 더욱 매진하도록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옵소서. 마지막 시대에는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고 하였사오니 늘 근신하여 기도하므로 패하지 않고 반드시승리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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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왜이래? 하는 사람에게
“전교 1등은 머리가 좋아서 계속 공부를 잘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공부를 해도 성적이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친구 녀석은 대기업에 쉽게 입사한 듯했습니다. 나는 입사원서를 넣는 곳마다 거절 당했습니다. 그렇게 50번이 넘는 퇴짜를 맞았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내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내 출간 제안서는 출판사마다 거절을 불러왔습니다. 그렇게 100번이 넘는 퇴짜를 맞았습니다.” 이창현 저(著) 《발걸음 무거운 당신에게 쉬표 하나가 필요할 때》 (다연, 248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남들은 쉽게 쉽게 인생의 고비를 잘도 넘어가는 것 같은데, 나만 힘겹고 안 풀리는 것 같아 답답해 하던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이 실상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태반입니다. “나중에 알았습니다. 전교 1등은 몇 날 며칠을 밤새워서 공부했습니다! 친구 녀석은 100곳 넘게 입사원서를 넣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망한 책이 10권이 넘었습니다!” (248쪽) 나만 특수하게 살아온 것이 아니라 모두가 힘겹게 살아 왔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주님은 쉼과 안식과 평강의 자리로 초청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이 진리를 깨달은 성 어거스틴은 이런 유명한 고백을 하였습니다. “오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 그 품 안에 쉴 때까지는 나에게 결코 평안함이 없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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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7장 2절
그 날에 너희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노래를 부를지어다
In that day-- "Sing about a fruitful vineyard: Isaiah 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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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경을 읽어야 하고 그렇게 하면
매일 성경을 읽으시는가?
안 읽으시지 않는가? 전혀 성경을 암송한 적이 없다면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우리 마음속에 생각나게 하실 수가 없으시다. 성경을 우리 마음 속에 넣은 적이 없다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적절한 시간에 그것을 생각나게 할 수가 있겠는가? 우리는 성경을 읽어야 하고 그것을 우리 마음속에 채워야 한다. 그렇게 하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발견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읽되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읽어야 한다. -릭 워렌의 ‘시편 강해 설교(4)’에서- 하나님께서는 교사를 통하여, 경건한 성경 교사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바로 내게 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럴 때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분명히 믿기는 하나님께서 목사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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