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안에 거하라 (딤후 3:14-17)
04월 26일 (월)
그 안에 거하라 (딤후 3:14-17)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인간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책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입니다. 이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을 입은 사람들이 1,600여년 동안 약 40여명의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개성과 취미가 다르고, 문화적 수준이 다르고, 사상이 다르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감동을 입고 기록하였습니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함이요, 죄인으로 하여금 믿고 생명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요20:31). 성경은 생명을 다루는 책입니다. 죄인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영생문제는 천하를 다루는 문제보다 크고, 급하고 중대한 문제입니다. 지금 우리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이 시대를 준비해야 할까요?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불확실한 시대를 준비해야합니다.
본문의 중요한 핵심은 14절의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하여 세 가지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3장1-5과 13절의 말씀을 근거하여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라고 하였습니까? 14절에서 그러나 너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하십니다.
먼저 배우라고 하셨는데, 무엇을 배우라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진리이고 생명이고, 사람을 온전케 만드는 능력이고 근본이기 때문입니다(히4:12-13). 어느 시대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사랑하는 자는 변화를 경험했을 뿐아니라, 놀라운 삶을 살아갔습니다.
다음은 확신해야 합니다. 성경 지식을 많이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을 읽고 맥을 확실히 잡고 안 것에 대해서는 확고부동한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성경에는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맥을 잡지 못하고 읽으면 열번 스무 번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체계적으로 성경을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무엇을 확신해야할까요? 먼저는 ‘나는 죄인이다’라는 것이고, 다음은 ‘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확신입니다. 성경에 다른 것은 다 알아도 이것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으면 성경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합니다. 반대로 다른 것은 다 몰라도 이 두 가지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성경을 읽었다면 성경의 중심을 바로 잡은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거해야 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라는 뜻입니다. 사업을 성공하기도 어렵지만 정상을 유지한다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은혜 받기도 어렵지만 그 은혜를 유지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명예를 얻기도 어렵지만 지키기는 더 어렵습니다. 욕심을 내어 없는 것 자꾸 달라하지 말고 있는 것 지키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읽는 모든 사람의 영혼에 영감을 끊임없이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16). 성경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를 가지고 있어서 누구에게로 가든지 구원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말씀에는 능력이 있어 말씀을 뜨겁게 사랑하고 복종하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말씀에 붙들릴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열심히 배우고 확신하며 살아가십시다.
- 말씀에 대한 자세는 어떤지를 살피고, 말씀중심의 신앙을 위해 기도합시다. - 말씀을 듣고 배우고 실천함에 있어서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아보십시다. - 구원의 확신을 점검해 보시고, 다시 복음 앞에서 나를 살펴보십시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제부터 말씀으로 돌아가 말씀중심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말씀을 삶의 규범으로 삼아 순종하며 살게 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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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데살로니가전서 5:8> But since we belong to the day, let us be self-controlled, putting on faith and love as a breastplate, and the hope of salvation as a helm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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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청지기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라 청지기는 남의 집에서 일을 해주는 사람이다. 청지기가 비록 대궐 같은 집에 살고, 재산이 많아도 청지기의 것이 아니다. 주인의 것이다. 주인의 집에서 모든 것을 관리하면서 누리는 것이지 자기의 것은 아니다. 그 집의 물질도 시간도 건강도 모두 다 주인의 것이다. 절대로 내 것이 아니다. 그런데 베드로전서 4장 말씀에서 ‘선한 청지기같이 봉사하라’고 했다 내 것이 아닌 줄 알고 주인을 위해서 충성을 다하는 그런 청지기처럼 하라는 것이다. -정필도 목사의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에서-
우리는 주님의 것을 가지고 주님이 시키는 대로 일하는 청지기입니다. 내 것은 없습니다. 내 목숨까지도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은 곧 오십니다. 주님이 오시면, 모든 사람이 주님 앞에 서서 보고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청지기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주님이 주신 것 가지고 이렇게 살았습니다.’, ‘주님이 주신 것을 이렇게 남겼습니다.’ 이런 보고를 해야 합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장10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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