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당신은 무엇을 위해서 헌신하고 있습니까?(디모데후서 4장 5-18절)

鶴山 徐 仁 2021. 2. 2. 15:01

당신은 무엇을 위해서 헌신하고 있습니까?(디모데후서 4장 5-18절)

 

 

02월 02일 (화)

   

당신은 무엇을 위해서 헌신하고 있습니까?(디모데후서 4장 5-18절)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12.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14.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15.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당신은 당신의 삶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일이 있습니까? 

헌신이라는 단어는 바칠 “헌”,에 몸 “신”자입니다. 온 마음과 몸을 바칠만한 일이 

우리에게 없다면 그것은 문제입니다. 작은 일이더라도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일에 대해서 온 몸을 바칠 수 있는 열정이 있어야 우리의 가슴이 다시 뛰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주님이 주신 일을 내가 온 몸을 다해 헌신했습니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오늘 디모데후서 말씀은 사도바울은 로마 감옥에 2차 투옥되었을 때, 

사랑하는 디모데에게 쓴 마지막 편지입니다. 디모데에게 7절에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고 말합니다. 

지금 사도바울 사역을 말년에 자신은 하나님께 헌신했음을 선언하며 

디모데에게도 하나님께 헌신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울을 디모데에게 힘주어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헌신하고 

그 사명을 완수하는 자를 하나님은 그냥 두지 않으시고 힘을 주시며 

능력으로 늘 함께하셨다.”는 것입니다.

양화진에 가면 한국을 위해서 순교한 선교사님들의 묘가 있습니다. 

그 중 헐버트 선교사의 묘에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하고 자신의 조국보다 조선을 위해 더 헌신했던 헐버트, 

나는 웨스터민스터 성당에 묻히기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 

사도 바울이 세계를 바꾼 위대한 전도자가 된 것은 그가 지식이 뛰어 났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하나님께 헌신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 헌신할 때, 

하나님은 그의 삶에 함께하시며 모든 능력으로 그와 동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자를 하나님은 책임지십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가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일임을 믿고 헌신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그에게 준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주실 뿐만 아니라 인생의 열정을 

발견하여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오늘 우리가 그렇게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 우리에게 허락하신 사람들에게 헌신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일들에 온 몸으로 헌신하지 못하고, 

적당히 하려는 마음이 있었다면 회개합시다. 

그리고 나에게 주님이 주신 일들과 사람들을 다시 기억해 보고 

그들을 위해 헌신하기를 다짐해 봅시다. 

 

 주님! 세상의 일도 적당히 하면 되지 않는데,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일들을 적당히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함으로 원망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일, 사람들에게 헌신하겠습니다. 

하나님이 헌신하는 자에게 능력으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말의 힘을 알고 있었던 처칠

 

“‘처칠은 말의 힘을 이해하고 휘둘렀다. 말은 그의 가장 설득력 있는

무기였다.’ 처칠의 공식 전기 작가 마틴 길버트(Martin Gilbert.

l936~2015)의 평가다.”

 

박보균 저(著) 《결정적 순간들》 (중앙books, 28-2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영국의 윈스턴 처칠 수상은 화가이고 소설, 신문 칼럼, 에세이 등을 잘

쓰는 작가였습니다. 또한 전쟁 후 《제2차 세계대전 회고록》으로

195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무엇보다도

‘말의 힘’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침공으로 풍전등화 같은 조국의 운명

속에서 처칠은 무엇보다도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을

하며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처칠은 위기 때 책임을 회피하는 기

회주의적인 말을 하지 않고 늘 명쾌한 말을 했습니다. 또한 유머가 가

득했습니다. 언젠가 처칠이 의사당에 지각했을 때의 일화입니다. 심하게

비판하는 의원들에게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나처럼 예쁜 아내와 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

겁니다.”

순간, 의사당은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처칠은 통찰과 지혜와 유머가

넘치는 말을 하면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말’이 운명을 좌우할 때가 많습니다.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 믿음의 말,  소망의 말,  사랑의 말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면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네 믿음의 말대로 될지어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잠25:11)​

   

사도행전 24:16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사도행전 24:16

So I strive always to keep my conscience clear before God and man.(NIV)

 Acts 24 : 16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라는 무기

하나님에 대하여 전혀 관심이 없는 자, 

이런 사람은 자기가 제아무리 유식하고 위대하다 자처해도 

미련하고 어리석은 존재이다.

이유는 가장 위대한 산지식, 즉 하나님께 대하여 

무지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언제나 찾기만 하는 자, 또한

하도 많이 찾았기 때문에 잘 알고

하나님에 대한 많은 지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영적으로 항상 공허하고 배가 고프기 마련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

바로 다윗같은 사람은 자신을 내세우지않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에겐 위대한 무기가 주어지는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라는 무기이다.

-박종순 목사의 ‘나의 삶 속에 평화를’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사람이 두렵지 않습니다. 

생명을 하나님의 능력에 맡긴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생명의 능력으로 삼은 사람입니다. 

위축되어가는 내 생명, 꺼져가는 등불같은 내 생명 속에

새로운 생명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을 때 

나의 삶은 평화와 안정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나의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