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아름다운 열매(이사야 5:1~7)
12월 05일 (토)
신앙의 아름다운 열매(이사야 5:1~7) 1.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성경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을 나무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백향목, 종려나무, 감람나무, 가시나무 등으로 비유합니다. 본문을 비롯해서 신구약 성경에서 가장 많이 비유한 나무는 포도나무입니다. 하나님은 포도원 주인으로, 이스라엘 나라는 포도원으로, 그의 백성은 포도나무로 설명합니다(7). 주인의 관심과 기대함으로 계획하고 투자하며 노력을 다하였음을 보게 됩니다. 기름진 산에다 돌을 제하고 깊이 파고 좋은 종자를 갖다 심었습니다. 그기에 망대를 세우고 술틀을 파고 얼마나 기대했는지요(1-2).
그런데 들포도 열매를 맺었으니 얼마나 실망스러웠겠습니까? 주인은 3절에서 “판단해 보라”고 하십니다. 내가 더 해줄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좋은 것을 다 해주지 않았느냐? 그런데 들포도를 맺힘은 어찜이뇨? 한탄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 앞에서 보통 기대하심이 아닌 큰 기대하심이 있다는 사실 앞에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선택하심과 구원의 은혜를 입은 자답게 죄와 욕심을 멀리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인내해야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열매 맺기위하여 우리의 자세는 이러합니다. 먼저 말씀 안에 거해야 합니다(요15:3-4). 열매는 가지에서 열리는데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혼자서 저절로는 불가능합니다. 성도가 하나님을 떠나서 말씀을 버리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지치기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웃자라지 않고 좋은 열매를 기대하게 됩니다. 아울러 병충해를 위해 살균 살충제를 뿌려야 합니다(요15:2).
오늘날의 교회는 하나님의 포도원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름진 산에 각종 좋은 것들을 풍성하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가정과 경영하는 모든 일들을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극상품 포도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게 될 것입니다(4-6).
이제 우리는 주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세상을 향하는 소망 없는 가지는 잘라 버려야 합니다. 주님안에, 말씀안에 거해야 합니다. 좋은 열매 풍성히 거두는 삶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 주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풍요롭고 아름다운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감사하십시다. - 나는 지금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지 혹시 들포도를 맺고 있다면 회개하십시다. - 나를 판단하시는 그분 앞에서 버려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결단하십시다.
거룩하신 주 하나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감사한 것 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랑 받았고, 은총 속에 살았습니다. 주님의 기대하심에 부응하는 삶을 영 육간에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철저한 말씀중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 거하게 하시어 앞으로의 삶이 아름다운 결실의 삶으로 인도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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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복음은 우리로 믿음이 사람이 되게 합니다. 그 믿음은 정의되지 않은 추상적이고 심리적인 신념과 같은 그런 믿음이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복음의 핵심은 우리의 죄 문제 해결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에게 새 삶을 주시고자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동원의 [처음 복음] 중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한 것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맞다고 생각한 것을 신념을 받아드리는 차원이 아닙니다. 우리는 종교화된 것이 아니며,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삶의 구원자요. 주권자이심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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