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대의 선물(딤후 1:3 ~ 8
12월 04일 (금)
내 생애 최대의 선물(딤후 1:3 ~ 8 3.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조사에 의하면 직업 중에 가장 행복도가 높은 직업은 “사진작가”라고 합니다. 그럼 행복도가 가장 낮은 직업은 무엇일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사직작가와 함께 작업을 하는 “모델” 이라고 합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한 작업장에서 함께 작업을 하는 두 직업의 만족도가 최고와 최저라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요소가 외적인 환경보다 내면의 마음 아닐까요?
행복은 성적순도 아니요, 세상적인 성공에 있음이 아닙니다. 행복은 얼마나 많은 은혜를 깨닫고 은혜 안에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소유와 지위와 능력이 많든 적든 감사하고 만족하고 은혜로 생각한다면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한 가지를 구하라고 하신다면 무엇을 구하겠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만 있다면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는 것입니다.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7).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담대합니다. 능력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은혜가 있어야 사명을 위해 살아갑니다. 은혜가 메마르면 자기 신앙도 지키지 못합니다. 성도는 사명 감당해야 행복한 것입니다. 복음적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자는 은혜 있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사모하고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6절에서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은혜가 있어야 열정을 가지고 사명을 이루어 갈 수 있기에 이 열정은 심령에 불이 붙어야 생기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조립된 자동차라도 엔진에 불이 붙어야 움직이고 기능을 감당하는 것처럼 성도에게도 성령의 불이 가슴속에 타올라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 하셨습니다(눅12:49). 이 불은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타올랐던 성령의 불입니다. 이 불이 꺼지지 않도록 근신하여 깨어 계속 기도하고 말씀 안에서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내 생애 최대의 선물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당신이 행복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만약 불행하다면 무엇 때문입니까? - 하나님을 믿는 것과 나의 행복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나누어 봅시다.
좋으신 하나님, 행복의 마음 주시고 은혜안에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장 귀한 선물인 은혜를 은혜로 알게 하시고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복음을 위해 고난을 감수하며 사명 감당하기 원합니다. 식어진 가슴에 성령의 불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열정을 가지고 주님께서 맡기신 복음사역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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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집이 있기에
“여행. 낯선 곳에 가 본다는 것만으로 설렌다. 새로운 것을 눈에, 귀에, 코에, 입에, 그리고 머리에 채운다. 허투루 스쳐 버렸던 모든 것을 가슴으로 주워 삼킨다. 나는 어떤 누구보다 세심하고 열정적인 사람이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돌아갈 집이 있으니 의미 있는 것 이리라.”
조현화 저(著) 《마음이 전하는 말》 (한솜미디어, 9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나태주 시인은 「행복」이라는 시에서 행복이란,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퇴근하면 돌아갈 집이 있고, 진수성 찬은 아니지만 마주하고 함께 먹을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저녁 노을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도 돌아갈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낯선 곳의 설레임, 새로운 것을 눈과 코에 가슴에 가득 채우는 소풍이나 여행이 즐거운 이유도 돌아갈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에서 탕자가 인생의 벼랑 끝에서 떨어졌지만,돌아갈 집이 있고 반겨줄 아버지가 있어서 모든 문제가 해 결되었습니다. 성도들은 돌아갈 하늘의 집이 있는 이 땅의 순례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돌아갈 하늘의 집이 없는 방랑자들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이 세상을 다 마치고 돌아갈 하늘의 집이 없는 사람이 제일 불쌍한 사람입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후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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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장 21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사도행전 2장 21절 everyone who calls on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saved. Acts 2:21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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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주인 교회의 주인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모든 성도가 하나같이 머리이시고 참주인이신 그리스도께 복종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지각을 가지고, 말씀이 열어 주는 은혜를 따라, 주님께 순종하면서, 주님을 중심으로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담임 목사를 바라보거나 교회의 유력한 사람을 붙들면 그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화종부의 [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라] 중에서-
교회의 주인은 단 한분이십니다. 오직 주님만이 교회의 머리시시기에 그분의 뜻을 따라 세워지고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사람이 주인이 되는 현실을 생각하면 교회의 본질은 주님이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셨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교회란 사람의 것으로 세워지지 않는 신비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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