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다고 가르친다.
이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 내고
즐길 수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성경의 미학이다.
따라서우리가 소네트의 아름다움이나 서사시의 훌륭한 예술성이나
혹은 소설의허구적 창조성을 즐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궁극적 근원이 되시는 그런특성(아름다움)을 즐기는 것이며,
또 하나님께서 자신의 창조물을 즐기시는 것과 비슷한 일을 하는 것이다.
”리런드 라이켄 저(著) 권연경 역(譯) 《기독교와 문학》
(크리스챤다이제스트, 8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미국 명문 휘튼 대학의 영문학 교수 리런드 라이켄교수는
하나님의 영광과 문학에 대하여 계속 말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문학을 읽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우리는 이런 멋진 답변을 해줄 수 있다.
‘문학의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열정적으로 즐기고, 또 우리가 즐기는
이 아름다움의궁극적인 근원이 하나님임을 기억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다.’”귀한 사람이 주신 귀한 선물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는 방법은 그 선물을즐겁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쁨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이 선물에 대한 최고 감사의 표시는
이 아름다움을 사용하고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라이켄 교수는 계속 말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즐기는 우리의 행위가 비난할 만한 것이거나
사소한것처럼 여겨진다면,
그것은 플라톤주의나 금욕주의나 잘못된 노동 윤리나 혹은
과학적 공리주의 등 어디에서 나온 것이든,
우리가 그러한비성경적인 태도에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