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베냐민 지파의 기업(수 18:11-28)

鶴山 徐 仁 2019. 9. 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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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 2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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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베냐민 지파의 기업(수 18:11-28)

11.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

12. 그들의 북방 경계는 요단에서부터 여리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서쪽 산지를 넘어서 또 올라가서 벧아웬 황무지에 이르며

13. 또 그 경계가 거기서부터 루스로 나아가서 루스 남쪽에 이르나니 루스는 곧 벧엘이며 또 그 경계가 아다롯 앗달로 내려가서 아래 벧호론 남쪽 산 곁으로 지나고

14. 벧호론 앞 남쪽 산에서부터 서쪽으로 돌아 남쪽으로 향하여 유다 자손의 성읍 기럇 바알 곧 기럇 여아림에 이르러 끝이 되나니 이는 서쪽 경계며

15. 남쪽 경계는 기럇 여아림 끝에서부터 서쪽으로 나아가 넵도아 물 근원에 이르고

16. 르바임 골짜기 북쪽 힌놈의 아들 골짜기 앞에 있는 산 끝으로 내려가고 또 힌놈의 골짜기로 내려가서 여부스 남쪽에 이르러 엔 로겔로 내려가고

17. 또 북쪽으로 접어들어 엔 세메스로 나아가서 아둠밈 비탈 맞은편 글릴롯으로 나아가서 르우벤 자손 보한의 돌까지 내려가고

18. 북으로 아라바 맞은편을 지나 아라바로 내려가고

19. 또 북으로 벧 호글라 곁을 지나서 요단 남쪽 끝에 있는 염해의 북쪽 해만이 그 경계의 끝이 되나니 이는 남쪽 경계며

20. 동쪽 경계는 요단이니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의 사방 경계였더라

21. 베냐민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은 여리고와 벧 호글라와 에멕 그시스와

22. 벧 아라바와 스마라임과 벧엘과

23. 아윔과 바라와 오브라와

24. 그발 암모니와 오브니와 게바이니 열두 성읍과 또 그 마을들이며

25. 기브온과 라마와 브에롯과

26. 미스베와 그비라와 모사와

27. 레겜과 이르브엘과 다랄라와

28. 셀라와 엘렙과 여부스 곧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이니 열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라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었더라

본문 해석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11절).

유다 지파의 땅은 가나안 남단, 그리고 그 북쪽에는 요셉 자손 곧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의 땅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비를 뽑아 그 양 지파의 중간지역 동편을 베냐민 지파가 차지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편은 나중에 단 지파가 차지하게 됩니다(19장). 

 

아무튼 베냐민 지파에 배분된 땅은 대체로 산악지대고 또 사막지대도 있었으나 여리고와 예루살렘 주변의 비옥한 땅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베냐민 지파의 그 영토가 가나안의 남북을 잇는 전략상 대단히 중요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분쟁이 잦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베냐민 지파는 대단히 호전적이었는데 그것은 일찍이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창 49:27)고 한 야곱의 예언과도 잘 부합됩니다. 

 

 베냐민 지파가 그렇게 유다 지파와 요셉 지파 사이에 위치한 데는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즉 베냐민 지파가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질 예루살렘 곁에 거함으로써 훗날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될 때 그들로 하여금 유다 지파와 결속하여 다윗 가문과 하나님의 성전을 지키게 하심으로써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거하리로다>(신 33:12)한 모세의 예언을 성취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서 제비뽑기는 사람이 하되 그 결과는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전 가까이에서 늘 성전을 중심으로 사는 자가 복된 것입니다.

 베냐민 지파의 기업은 이렇듯 예루살렘 곁이었다는 점에서 그 어떤 지파의 기업보다 복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 베냐민처럼 언제나 안전한 여호와 곁에서 성전을 구심점으로 사는 성도가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결단과 적용

-당시 베냐민 지파가 배분받은 성읍은 모두 몇이었습니까(21-28절)?

-베냐민 지파의 기업 동쪽 경계는(20절)?

-요셉과 베냐민의 어머니는 누굽니까(창30:13-14,35:18,24)?

오늘의 기도

주님, 베냐민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라는 그의 이름처럼 

형 요셉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도, 아버지 야곱의 사랑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후에 그 베냐민의 자손들도 아름답고 복된 땅을 기업으로 받아 늘 예루살렘 성전 곁에서 살았습니다. 

저희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로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므로 세상과는 구별된 성도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기적
인문학 나눔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모두 기적이다.  

그래서 우주만물의 참다운 진리를 깨달은 도인이라고 하더라도 

좀처럼 신통력 같은것을 쓰지 않는다.  

쓰게 되면 오히려 만물의 질서를 그르치게 되고,

결국은 그 책임이 자신에게도 돌아오고야 말기 때문이다.

”이외수 저(著) 《사랑 두 글자만 쓰다가 다 닳은 연필》

 (해냄, 372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인도의 민담입니다.  

고매한 스승 밑에서 수행을 하던 제자가 스승에게달려왔습니다.  

“스승님, 제가 물 위를 걸어서 강을 건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스승이 말했습니다.  “애 많이 썼구나. 

그런데 이 강을 건너는배 삯이 얼마더냐?” “20루피입니다”  

스승이 말했습니다.“너는 20년 동안 그 고생을 하고 20루피를 번 것이니라...

”어떤 사람이 걸어서 강을 건너면 그는 초능력자일까요?  

아니면 질서파괴자일까요?  하늘을 나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사람들이 그를 볼때 신성한 존재로 추앙할까요?  

아니면 재앙이라고 총으로 쏘아 떨어뜨릴까요?  

초자연적인 기적만이 기적은 아닙니다.  

기적은 존재하지않는 것 같지만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이모두 기적입니다.  

우리가 꽃과 시와 별을 보고 감탄하는 것, 

그리고 이세상 수십 억의 인구 중에서 내가 당신을 만난 것.  

그리고 부부가 되고하나되어 가는 것.  이것이 기적입니다.  

이미 태어난 기적, 이제껏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이 눈 앞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이 기적입니다.  

죄인된 내가 예수님을 만난 것이 기적입니다.  

죽을 죄인이 영생의 약속을받은 것이 기적입니다.  

죄 많던 내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용서 때문에죽은 후 천국에 간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기독 메시지

“이르시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이적을보이리라 하셨느니라.” (미7:15)

그림 큐티더 보기
고린도후서 6장 10절
고린도전서 15:10

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sorrowful, yet always rejoicing; poor, yet making many rich; having nothing, and yet possessing everything. 

도서 큐티더 보기
훈련

훈련은 고통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에 따르는 고통에 건설적으로 대처하는 

술 체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모든 문제는 이렇게 해결되어야 합니다. 

네 가지로 나누어 기본 방법을 비교적 자세히 이야기했습니다. 

즉 즐거움을 뒤로 미루는 것과 의무를 받아들임과 

진실에의 충실함과 균형 등이 그것입니다. 

이 방법들의 상호 연관 관계가 밀접하므로 훈련은 

이 방법들의 ‘체계화’입니다. 

-M 스콧 펙의 [끝나지 않은 길] 중에서-

 

우리의 훈련은 목적이 분명합니다. 

성장과 성숙입니다. 삶의 모든 부분이 훈련이며, 

믿는 우리에게 자라는 시간입니다.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기다리며, 

어떻게 하는 것이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될까를 

끊임없이 고민하게 됩니다. 

훈련을 받고 있다면 그것은 지금도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를 성장과 성숙으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