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신 3:1-11) 외 5

鶴山 徐 仁 2018. 7. 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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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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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신 3:1-11)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모든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붙이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라
5. 그 모든 성읍에 높은 성벽이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진멸하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진멸하였으나
7. 오직 모든 육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8. 그 때에 우리가 요단강 이편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취하였으니
9. (헤르몬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칭하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칭하였느니라)
10. 우리의 취한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니라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지금 오히려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장이 아홉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니라)

본문 해석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2절).

이스라엘이 아모리 족속의 땅을 정복하자 이번에는 바산 왕 옥이 군사들을 끌고와 시비하며 싸움을 걸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격려하시며 용기를 주신 말씀입니다. 바산의 성읍들은 높은 성벽으로 둘러 있고, 문과 빗장도 매우 견고했습니다. 또 성벽이 없는 고을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바산은 갈릴리 호수 동편에 위치해 울창한 숲과 넓은 목초지와 고원지대로 유명했습니다.  <에드레이>(1절)란 <곡물의 땅>이라는 뜻의 바산 왕 옥이 거주했던 대단히 비옥한 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바산도, 옥의 군대도 이스라엘 앞에서는 대패를 면치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이스라엘 손에 넘기시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 하였다>(3절)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싸우라고 하시고 두려워 말라고 하시고 대적들을 우리 손에 넘기겠다고 하시면 그 싸움의 승리는 따 논 당상입니다. 바산 왕 옥의 거대한 철 침대가 그들이 얼마나 강대한 족속들인지를 잘 말해 줍니다(11절). 따라서 믿음이 없다면,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격려가 없다면 누구나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적들이었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이스라엘에 의해 완전히 멸절됩니다.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다>(6절)고 했고, <다만 모든 가축과 그 성읍들에게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다>(7절)고 했습니다. 

 

주님은 이 시대 우리들에게도 부단히 <적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겼다>고 하시며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상대가 헤스본 왕 시혼이든 바산 왕 옥이든 반드시 멸절하고 평정하여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결단과 적용

-당신은 <두려워 말라!>는 주님의 격려를 실제 체험하신 적이 있습니까?

-이스라엘이 바산의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남녀와 유아들까지도 멸절한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더욱 격화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갈등과 대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바산 왕 옥이 군사들을 이끌고 이스라엘 앞에 나타나 싸우고자 했을 때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을 격려하시며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기겠다>고 하신 말씀을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비록 바산 족속이 장대하고 그 성읍들이 견고하다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적을 저희 손에 붙이시면 반드시 저희가 승리하고 그 바산의 비옥한 땅을 차지할 수 있음을 믿게해 주시옵소서. 더욱 담대하게, 세상의 기세에 위축됨 없이 더욱 용감하게 믿음으로 사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하찮은 일
인문학 나눔

“한 대의 승용차는 2만 개가 넘는 부품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하나의 부품이 없어도 자동차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중략). 

백에 하나가 부족하면 구십구일 뿐 절대로 백이 될 수 없다.

하나가 있어야만 완전한 백이될 수 있다.  

그렇다. 하나는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중략). 

‘하나’ 라는 숫자처럼 작고 하찮은 것들을 함부로 여기거나 소홀히 하지 마라. 

모든 것은 작고 하찮은 것들이 채워짐으로써 완전해지는 것이다.”

 

김옥림 저(著) 「365일 마음산책」 (미래북, 37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윗! 하면 골리앗을 물리친 영웅으로 기억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골리앗을 만나기 전의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윗은 전쟁터에 나가 있는 형들에게 먹을거리를 

전해 주는 심부름을 하다가 골리앗을 만났습니다. 

이런 심부름은 하찮고 시시하고 보잘것없는 일처럼 보입니다. 

나라를 구하는 영웅에 비하면 머슴의 일처럼 여겨집니다.  

만약 다윗이 크고 거창하게 보이는 일에만 관심을 갖고 먹을거리 심부름은

하찮게 여겨 신실하지 않았다면 나라를 구하는 영웅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윗은 작은 일에 신실했습니다.  하찮아 보이는 일에도 마음과 영혼을 실어서

충성을 다했습니다.  그 신실함이 쌓여 결과로 골리앗을 물리친 것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25:21)

그림 큐티더 보기
사무엘상 12장 23절
고린도전서 15:10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As for me, far be it from me that I should sin against the LORD by failing to pray for you. And I will teach you the way that is good and right.

도서 큐티더 보기
같은 성령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제가 한 번은, 해외여행을 할 때였다. 

어떤 미국인이, 제가 미국인인 것을 알고는, 말을 걸어왔다. 

‘예, 저는 뉴욕출신이며, 타임스퀘어 교회 목사입니다.’ 

그렇습니까. 저도 교인입니다.’ 

그러면서 같이 동행하는 시간 내내, 여행 이야기를 했다. 

둘러보았던 여행지, 음식, 숙박 등.. 

여행이 그의 주된 관심사요, 대화의 주제였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주된 관심이 아니었다.

저는 그가 ‘교인’일지는 모르나, '교회‘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교회’는, ‘교회끼리’ 만나면, 

동질감이 생긴다. 서로 딱 연합하게 된다. 

서로 근본 본질이 같고, 같은 성령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데이빗 윌커선 목사의 '산 돌 위에 세워진 산 돌'에서-  

 

다른 나라의 작은 교회에 가더라도, 

거기서 찬양 드리는 모습, 진정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대하면, 

우리는 생면부지의 처음 만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인종과 피부색이 달라도, 

‘크리스천’이라는 동질감으로, 서로 형제자매가 됩니다. 

그리고 즉시로 함께 ‘공동체 교회’를 이룹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크리스천이, 

주님께 완전히 헌신된 다른 크리스천을 만날 때, 

그것은 같은 ‘그리스도의 몸’(지체)을 만나는 것이며 

그런 성도끼리 서로 만나면, 

즉시로 서로 유대감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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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8일 (수)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딤전 4:1-9)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3.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4.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은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만하도다

본문 해석

여러분은 살아오면서 “나에게 이것 하나만 없었으면...” 혹은 “나에게 이것 하나만 있었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 텐데”라고 생각해 본 적 없습니까? 

우리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갑니다. 나의 단점 때문에 열등을 가지고 살며, 어떻게 해서든 그것을 가지고 채우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입니다. 

 

하지만 오늘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라고 말합니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사람들의 어떤 행위가 부정하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정죄하였으나, 사도바울은 처음부터 부정하거나 잘못된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우리가 고난이라고 여기는 상황들은 사실은 세상이 고난이라고 말하니까 고난이라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장애우를 가진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자녀 때문에 한없이 불행하고 힘들 것만 같은데, “힘들긴 하지만, 이 자녀가 나에게는 가장 큰 행복입니다.”라는 고백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장애를 가진 것이 불행한 삶인 것이 아니라, 장애를 가진 삶이 불행하다는 세상의 가치관대로 사는 것이 불행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어떤 모습이 있든, 그것은 그것 자체로 우리를 불행하지 하지 못합니다.

 

5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라고 고백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볼 때,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으로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경건이란 가치관의 훈련입니다. 

세상의 가치관대로 사는 삶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양육 받기를 결단하며 말씀과 기도로 나아가는 사람은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신 선한 것임을 인정하고 감사함으로 받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 이것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비춰보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해 봅시다. 

하나님은 그것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임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나는 이것 때문에 불행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묻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은 선하시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나의 삶에 주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눈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하루 종일 보는 것
인문학 나눔

“하루 종일 영화를 보는 게 직업이라고 하면 부러워할 사람들 많겠다. 

그러나 매일 보는 영상물이 늘 잔인하거나 음란하다면?  

엽기적 음란물 심의를 위해 출근해서 퇴근까지 눈이 벌게지도록 모니터를 

봐야 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위원장 강상현) 통신심의국 직원들은 

‘너무 끔찍하다’고 입을 모은다. 

방심위가 지난달 조직 개편을 하면서 심리상담팀을 신설한 것은

이들이 직업상 겪을 수밖에 없는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서다.”

 

문현숙 기자, 「한겨레신문」 (2108년 5월 2일) 중에 나온 기사입니다.   

선한 뜻을 품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 사람들도 하루종일 악한 것들을 

많이 보는 까닭에 치유가 필요할 정도입니다.

기독 메시지

인생은 주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좌우 됩니다.  

아무리 선한 마음을 품고 있어도 악한 것을 자주 보고 들으면

그 악한 것 중 한 가지는 마음에 들어옵니다.  

 

골리앗이 끔찍했던 것은 그가 지닌 무기와 거구의 몸집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가 40일간 던진 저주의 말 때문입니다.  

4일만 저주를 들어도 쓰러질 판에 40일간 저주를 들으면 맨붕이 일어납니다.  

한마디로 사람은 가까이 하는 것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이를 ‘근접의 원리’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이 근접의 원리를 너무나 잘 알아서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가까이 하게 하는 훈련을 시킵니다.  

그리하여 어릴적부터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좋은 랍비를 가까이 하게 합니다.  

가까이 하는 것이 나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약4:8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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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하나님의 진리등대'
고린도전서 15:10

우리 작은 불을 켜서 험한 바다 비추세, 물에 빠져 헤매는 이 건져내어 살리세

Let the lower lights be burn-ing, Send a gleam across the wave!

Some poor fainting, struggling sea-man You may rescue, you may save.

도서 큐티더 보기
준비

중요한 것은 우리 각자가 맡겨진 그릇의 모양대로

 얼마만큼 충성을 다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쓰신다’는 진정한 의미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그분의 선하심과 

내 삶을 향한 충만한 뜻을 믿는다면, 

내가 할 일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다. 

요컨대 준비된 자를 사용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몫이라면,

 하나님이 쓰실 만한 그릇으로 준비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김기현의 [불완전한 삶에게 말을 걸다] 중에서-

 

우리는 준비한 만큼 하나님의 쓰실 기회를 얻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손에 모든 것이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그릇을 하나님이 쓰실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담아주실 것이 있는데,

그릇이 깨끗하지 않거나 준비되지 않으면 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환경이나 시대를 탓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때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사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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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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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아름다운 부부생활 (고전 7:2~5)

2.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찌라
4.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본문 해석

성경은 남편들에게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하라고 권면합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차원을 우리에게 알려 주는데 결혼생활, 특히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부부학교 혹은 아버지 학교 같은 프로그램은 대단히 유익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부부관계의 차원을 지식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구원문제뿐 아니라 우리의 실제적인 삶에 대해서도 아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부부관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남편들에게 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고 권면합니다.(벧전 3:7) 만일 그렇지 못하면 기도가 막힐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아마도 실제로 부부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말의 뜻을 즉각 알아차릴 것입니다. 

 

또한 부부관계는 성관계 위에 성립합니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오직 부부관계에서만 섹스는 하나님의 축복이요, 기쁨입니다. 부부관계 밖에서 일어나는 성행위는 간음이요, 죄악입니다. 그러나 부부관계에서 성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창1:28). 

성 자체를 죄악시하거나 억압해야할 대상으로 여기는 것은 성경적 이해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성적으로 아내를 즐겁게 해주는 것은 남편의 의무입니다(신 24:5, 고전 7:3). 물론 아내 역시 남편을 성적으로 즐겁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어떤 무절제한 방종이나 쾌락추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창조의 질서입니다. 그러나 부부관계 밖의 섹스는 간음이요, 음행이며, 이것은 성경이 금하는 죄악입니다. 

 

성경은 부부싸움에 대해 무엇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막3:25) 했습니다. 

부부 싸움을 하면 가정이 무너지고 특히 자녀들이 상처를 받아 고통가운데 자라게 됩니다. 그 결과 자녀들의 마음엔 쓴 뿌리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사랑으로 용서하며 부부간에라도 사소한 다툼이라도 멀리해야 합니다. 

부부싸움을 만약 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엡4:26) 

성도들은 천사가 아닙니다. 목사라고 해서, 장로라고 해서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지만 여전히 죄의 영향 아래서 있기에 우리의 옛 자아의 모습이 불쑥불쑥 나타납니다. 

부부관계에서 이것은 부부싸움으로 나타납니다. 부부싸움은 기도를 가로막습니다. 실컷 싸우고 나서 기도가 될 리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조심하며 아름답고 행복한 부부관계를 영위해야만 합니다. 

가정생활에 대해 잘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적 가정생활은 그 차체가 천국입니다. 하지만 부부간에 싸우고 반목하면 가정이 무너지고 자녀들이 다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아름다운 가정생활을 하며 살아갈지 생각해 보고 기도하십시오. 

결단과 적용

- 부부관계가 다른 모든 인간관계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무엇일까요?

- 당신의 부부는 서로간의 책임과 의무를 존중함으로 지켜가고 있나요? 

-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손을 잡고 기도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참 좋으신 하나님, 이렇게 우리 가정과 부부를 사랑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부부가 매일의 삶속에서 당신을 기억하며 살아감으로 아름다운 부부되게 하시옵소서. 행하는 일들 아름답게 열매 맺게 하시고, 자녀들의 앞길에 주님 준비하심으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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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주는 만남 힘 빼는 만남
인문학 나눔

“비린내 나는 생선 같은 만남,  반짝 피었다 시들어버리는 꽃 같은 만남,

힘이 다하면 던져 버리는 건전지 같은 만남,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는

지우개 같은 만남이 아닌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 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는 손수건 같은 만남!

예수님은 여기서 더 나아가 하늘의 생명을 주는 만남을 원하셨다.”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 (규장, 25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힘을 주는 만남이 있고, 힘을 빼는 만남이 있습니다.  

천하 장사 삼손이 뇌쇄적인 여인 들릴라를 만납니다.  

삼손은 ‘작은 태양’ 이라는 뜻이고, 들리라는 ‘밤’이라는 의미입니다.  

태양이 밤을 만나 어둠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삼손은 영적인 눈이 어두워졌고, 눈도 뽑히어 육체도 어둠이 되었습니다.  

기독 메시지

만남에는 크게 세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요, 

둘째는 좋은 책과의 만남입니다.  셋째는 진리이신 주님과의 만남입니다.

지금의 나는 여러 사람들과 만남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도끼처럼 나를 쪼갠 책들과의 만남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만남들은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은 영원을 사모하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과 좋은 책을 만나도 영원의 문제, 죄 용서의 문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

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24)

 

힘을 주는 예수님과의 만남,  힘을 주는 좋은 사람과의 만남,  

힘을 주는 좋은 책과의 만남이 우리를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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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고린도전서 15:10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 Than tongue or pen can ever t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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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안에서 충족되지 않은 불분명한 기대는 

그것이 가족이건, 직장이건, 학교이건, 친구관계에서건, 

교회에서건 상관없이 엄청난 화의 근원이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알아주기를 기대한다. 

그것도 분명하게 말로 표현하기 전에 말이다. 

만약 누군가가 자신의 기대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화를 낸다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생각해 보라. 

그것도 자신들의 기대나 바람을 

당신에게 이야기 한 적도 없는데 말이다. 

그들은 다만 당신이 그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가정한다. 

문제는 우리 모두 무의식적이고 비현실적이며 

말로 표현하지 않으며 합의되지 않은 

기대들을 가지고 있다는 데 있다.

-제리 스카지로&피터 스카지로의 [정서적으로 건강한 여성] 중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하도록 입술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야고보서는 우리에게 듣기를 먼저하고

말하기를 나중에 하라고 권면합니다. 

더욱이 화를 내거나 분을 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뜻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당연히 자신의 뜻을 이미 알고 있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너무 큰 기대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욕심입니다. 

그 욕심이 공동체를 어렵게 만듭니다. 

우리는 기대하기 이전에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일에 진실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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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6일 (월)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성공, 하나님의 길 (렘 29:10~14 )

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본문 해석

선민 이스라엘이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남으로 결국 저들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게 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자기 민족의 불의와 죄 때문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70년의 포로기간은 이스라엘의 역사가운데 가장 어두웠던 기간이었습니다. 당시에 저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버리셨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절망적인 역사의 시기에도 희망적인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보았습니다. 예레미야는 그 시간을 알려주기 위해 편지를 썼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낸 예레미야의 편지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계획은 바벨론생활이 끝나면 그들을 본국으로 귀환시킬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10) 

 

하나님은 패역한 이스라엘에게도, 오늘 우리에게도 생각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부모는 자나 깨나 누구 생각입니까? 자녀 생각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은 쉬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우리를 생각하시고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도 마7:11에서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바로 알아야 합니다.(시92:5)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생각이 이렇게 많으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만 하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신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좋은 생각, 아름다움 계획들을 세우기는 하지만, 능력이 한계가 있어 이루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선택하시고 일군 삼아주셨습니다. 지금의 우리가 있게 된 것 누가 하셨어요. 주님이 하셨습니다. 앞으로 주님이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우리 모두를 성공적인 삶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오해하기를 하나님은 우리가 성공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않으려 합니다. 성공하는 것이 비 성경적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성공을 바라십니다. 우리를 향한 생각이 크시고요,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단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성공은 세상적으로 돈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고, 명예와 권세를 한 몸에 받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하나님의 생각은 나와는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사55:8-9) 

 

우리의 성공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는 것이며, 그 분의 도우심으로 내게 주신 목적을 달성해 가는 과정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공은 일등이 되고, 최고가 되어 이름을 날리고 박수 받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목적을 따라 충실히 살아감으로 그 분의 기쁨이 되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의 성공은 그분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삶을 살기는 하나님은 계획하시고, 이루어 가시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생각만 하시는 분이 아니시라, 일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1등은 할 수 있어도 성공적인 인생은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삶, 하나님의 길을 가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먼저, 하나님은 나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11) 

그리고 하나님의 길을 가길 원하는 사람은 기도해야 합니다.(12-13)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좋은 계획을 세우시고 있습니다. 그 일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루시지만 기도는 누가 하라는 것입니까? 왜일까요? 우리가 기도 없이 잘되어지면 자기가 잘나서 된 줄 알고 교만해지는 것을 보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거룩한 소원을 두고 기도하고 행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빌2:13) 

결단과 적용

- 나의 신앙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점검해 봅시다.

- 나는 하나님이 하실 그 일을 위해 얼마나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는지, 결단하십시다.

- 나는 세상적인 성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를 살피고, 하나님의 길을 찾아봅시다.

오늘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바른 성공과 실패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성공, 그 길, 하나님의 길을 바로 갈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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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廢人)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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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씩이나 실패한 안나푸르나에 다섯 번째 도전장을 내민 것은 

그 산을 정복하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실패를 거듭하게 되면서 산에 대한 경외심이 생기고, 산의 마음을 조금씩 알게 된 것이죠. 

정상을 바로 앞두고 자만에 빠져서도 안 된다는 것을, 꼭 정상에 도달해야만 한다는

결과에 치중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게 된 것입니다.”

 

엄홍길 저(著)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 (마음의 숲, 35-3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히말라야 8,OOOm급 16좌를 모두 오른 산악인 엄홍길은 8,091미터 안나푸르나가

가장 힘들고 실패를 많이 한 산이었다고 회고합니다. 

마침내 안나푸르나의 정상에 오른 후에 통곡을 하였고, 

그때의 감회를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산을 인간의 한계를 실험하는 대상으로 생각했던 나에게 안나푸르나는 

‘산이란 경외의 대상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기고만장하고 오만했던 나를 안나푸르나가 일깨워 준 것입니다.”

기독 메시지

실패 속에 폐인(廢人)이 되는 사람이 있고,

실패 후에 시인(詩人)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패 속에 열등감이 깊어지는 사람이 있고,

실패 후에 본질을 발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큰 약속은 실패와 고난도 

선(善)을 이루게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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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2장 2절
고린도전서 15:10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He alone is my rock and my salvation; he is my fortress, I will never be sh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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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귀하게 창조된 존재

왜 사람이 귀한가?

생긴 모습이 짐승보다 귀하게 생겼다.

동물 가운데 가장 사람과 유사한 것이 원숭이이다. 

그러나 원숭이 노는 꼴을 보면 진화론이 정떨어지지만 

사람은 의젓하고 잘 생겼다.

그리고 하는 일이 귀하다.

희생, 가치창조, 문화 창조, 교육, 역사발전 등 

짐승은 흉내도 못 낸다.

창세기에 의하면 또 창조가 귀하다.

천지만물과 짐승은 말씀으로, 흙으로 만드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다"고 했으며  

"그 코에다가 생기를 불어 넣으시매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사람이 귀한 것이다.

-박종순 목사의 '예정에서 영화까지'에서-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형상이란

다른 피조물과 구별되는 영적 존재라는 뜻이며.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인간만 하나님의 형상을 지녔고 영혼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만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깁니다. 

만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다른 것을 숭배하거나 섬긴다면 

그것은 짐승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창조된 인간이 죄짓고 타락하고

멸망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그토록 귀하게 창조된 존재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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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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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평화의 말 (신 2:26-37)

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27.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대로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나로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나로 마시게 하라 나는 도보로 지날 뿐인즉
29. 세일에 거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것 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나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의 통과하기를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붙이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케 하셨고 그 마음을 강퍅케 하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으니라
31.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비로소 시혼과 그 땅을 네게 붙이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 땅을 얻어서 기업을 삼으라 하시더니
32. 시혼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붙이시매 우리가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을 쳤고
34. 그 때에 우리가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35. 오직 그 육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3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붙이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에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취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7.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무릇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가기를 금하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

본문 해석

모세가 그데못 광야에서 사자를 보내 헤스본(아모리) 왕 시혼에게 <평화의 말>을 전했습니다. 헤스본 땅을 통과하여 가나안으로 가게 해주면 오직 큰 길로만 가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일체 약탈하는 일 없이 양식과 물을 사서 먹고 마시겠다고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지나온 세일산 에돔 족속과 암몬 사람, 이르레에 사는 룻 자손 모압 자손들에게 행한 것 같이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고 조용히 통과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불신자들과 가능한 한 화평해야 합니다. 평화의 말로 대화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다투거나 대립하며 갈등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시 이스라엘도 그렇게 평화의 말로 그들과 협상하고자 시도했는데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가 통과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고 ... 도리어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싸웠다>(30, 32절)고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내가 이제 시혼과 그의 땅을 네게 넘기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의 땅을 차지하여 기업으로 삼으라 ... 그때에 우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그의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다>(31, 34절)고 합니다. 

 

<평화의 말>을 거절했던 헤스본 왕 시혼이 지불한 대가는 너무도 크고 참혹했습니다. 땅도 성읍도 백성도 짐승도 다 잃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평화의 합창을 불러야 합니다. 쉼 없이 평화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평화의 촛불을 켜고 전쟁의 바람이 부는 광야에서 목숨을 걸고라도 평화의 말을 시도하며 원수됨의 벽을 허무신 평화의 주님을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의 평화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또한 <평화의 말>을 차버린 헤스본 왕 시혼처럼 전쟁의 잿더미 위에 앉아 통곡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옛날 헤스본 왕 시혼의 멸망이 역설적으로 오늘 우리들에게 평화에 관한 귀한 깨우침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본문이 말씀하는 <평화의 말>(26절)이란 어떤 말을 뜻하는 것일까요?

-<진멸>(34절)이란 히브리어 <하람>으로 그 의미는 <어미와 새끼를 동시에 죽이다>는 뜻입니다. 

헤스본에 대한 하나님의 이런 심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평소 <평화의 말>을 하는 피스 메이커입니까? 혹은 늘 불화를 조장하는 트러블 메이커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시혼 황은 결국 이스라엘이 건넨 <평화의 말>을 걷어찼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헤스본의 시혼 왕에게 공의로우신 심판을 내리사 이스라엘로 하여금 그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그 남녀와 심지어는 유아들까지도 남김없이 진멸하게 하셨고, 가축과 모든 소유를 탈취하게 하셨습니다. 주님, 지금 저희 나라도 평화가 생존의 절대 요건입니다. 분단된 남북이 부단히 <평화의 말>을 건네게 하사 헤스본처럼 망하지 않고 남북이 함께 사는, 화해하고 통일을 이루는 복된 역사를 만들어 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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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을 가르쳐 주는 것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다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요즈음 “행복”이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곳이 많다.

 특히 상품을 파는 기업들은 모든 상품에 

행복의 이미지를 집어넣는다.

요즘 주택 판매광고에 가족간 행복을 추구하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행복은 자동차나 식품이나 술 광고에도 사용된다.

 일본인들은 특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나

 멋있는 관광지에 가서 온천을 하면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행복은 정말 멋있는 주택에 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곳에 가서 즐기는 것일까? 

과연 부자들 중에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가장 많을까?

  -김동휘 선교사의 '참 행복한 사람'에서-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 때 경제적인 풍요함을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선진국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후진국 사람들의 

행복지수보다 떨어지는 것은, 

행복은 많이 가진 것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많이 만족하는데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행복지수가 매우 높은 나라가 ‘방글라데시’라는 것이나, 

세계적으로 복지왕국이라고 알려진 

스웨덴 사람들의 자살률이 높은 것은 그들의 풍요로움이 

행복과 상관없음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은 어떤 것이며 

행복한 자가 누구인지를 가르쳐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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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3일 (금)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그 땅을 차지하라 (신 2:16-25)

16. 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진멸된 후에
17. 여호와께서 내게 일러 가라사대
18. 네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19.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게 말라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20. (이곳도 르바임의 땅이라 하였었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하였었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었으며
21. 그 백성은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나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22. 마치 세일에 거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일반이라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으며
23. 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 거하였었느니라)
24. 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본문 해석

하나님이 모압과 암몬 자손들과는 다투거나 싸우지 말고 그들을 괴롭히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의 후예들이기 때문입니다. 또 에서의 자손인 에돔 족속도 마찬가집니다. 그들은 다 친척이고 같은 혈육이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땅도 넘보지 말라고 당부하셨고 폐를 끼치는 일도 금하셨습니다.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의 땅은 달랐습니다.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다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자지하라>(24절). 

원래는 헤스본도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시기로 한 땅이 아닙니다. 그러나 헤스본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대적하며 길을 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nbsp;하나님이 그들을 이스라엘 손에 넘기시며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어떤 무례한 적들도 하나님이 그들을 우리 손에 붙이시면 우리를 당해낼 수 없고 하나님이 그 대적하는 자들의 땅을 우리에게 주사 차지하라 하시면 그게 곧 우리의 땅이 됩니다. 보십시오!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25절)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때로 힘들고 낙심되어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고 싶을 때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는 이렇게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오늘이라도 땅을 차지할 수 있고, 하나님이 우리의 대적을 우리 손에 붙이시면 아무리 강대한 자도 우리가 능히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천하 만민이 우리를 두려워하여 시비는커녕 그들이 도리어 우리로 말미암아 근심하게 되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부디 하나님이 오늘 우리의 가슴에도 큰 용기와 확신과 하나님의 기운으로 가득 찬 사랑의 숨결을 허락하시길 빕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의 자리가 낙담이나 탄식이나 절망의 어둡고도 음습한 땅이 아니라 내일의 희망을 여는 헤스본 땅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천하 만민이 믿는 자들을 무서워하고 떨며 근심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이 이스라엘을 대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신은 때로 하나님이 당신을 돕고 편들고 계심을 체험하고 계십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헤스본 왕 시혼은 무례했고, 이스라엘에 대해 대단히 적대적이었습니다. 그냥 곱게 지나가겠다는 해도 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샀고, 하나님이 그의 땅을 이스라엘로 하여금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보다 너그러운 마음, 관대한 마음을 주사 남을 도우며 양보하며 협조하며 더불어 살게 해주시옵소서. 시혼 왕은 자기 땅을 지키려다 오히려 잃고 말았습니다. 서로 나누며 격려하며 화평을 도모하며 사는 게 가장 아름다운 삶임을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아름다운 타인을 만나는 법
인문학 나눔

“스승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사람들의 특징은 

지나치게 자신의 ‘취향’을 내세운다는 것이다. 

‘나는 그 사람은 싫어,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무엇도 제대로 좋아할 수 없고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 수 없다. 

자신의 공감 능력을 키울 생각은 하지 않은 채 남 탓만 한다면,

위대한 스승이 눈앞에서 손을 내밀어도 그 손길의 따뜻함을 알아볼 수 없다.

아름다운 타인을 만나기 위해서는 결국 아름다운 나 자신과 만나야 한다.”

 

정여울 저(著) 「헤세로 가는 길」(아르테, 22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구약 기드온의 군대에는 모두 1만 명의 불타는 용사가 자원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주위를 살피며 물을 마시는 300명만 선택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전문성이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손들고 자원하는 사람이 소중하지만, 

하나님은 그 중에서  ‘준비된 사람’ 을 선택하신 겁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셔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그 기회는 울리는 꾕가리가 됩니다.

 

인간 관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만남을 준비한 삶이 열매를 거둡니다.  

하나님의 최고 축복은 ‘만남’ 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상의 사람을 만나게 하십니다.

헬렌 켈러와 설리반의 만남은 ‘1+1=2’ 의 등식이 아니었습니다. 

1+1 = 100,000 이상의 시너지 효과였습니다.  

첫째, 최상의 만남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둘째,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만남을 볼 줄 아는 눈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인도하신 만남이라고 확신하면 꽉 잡아 어떤 값 지불을 하더라도 

동행해야 합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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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7장 22절
고린도전서 15:10

그런즉 주 여호와여 이러므로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

How great you are, O Sovereign LORD! There is no one like you, and there is no God but you, as we have heard with our own ears.

도서 큐티더 보기
우리의 사역이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영적인 지도력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과 교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통하는 사람일수록 

그는 위대한 영적 지도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다.

 모세는 지상의 모든 사람들보다 하나님과 친밀했다.

 그는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나님과 함께 하였다.

 이것이 모세로 하여금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모세의 생애는 우리에게 영적 지도력은

 하나님을 아는 것과 비례한다는 것을 교훈해 주고

 겸손과 하나님을 가까이함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지름길임을 교훈해 주고 있다.

-양인국 목사의 ’영적 지도력'에서-  

 

 영적인 지도자의 지도력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옵니다.

영적 지도력은 스스로의 능력에 의존한 지도력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행하는 지도자라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의 거짓 선지자들이 이스라엘을 잘못 인도한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람들을 인도할 때 그들의 필요가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인도하시기를 원하시는지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께 겸손히 나아가십시오. 

  우리의 사역이 성공하기를 원하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