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外전]폴 킴 스탠포드대 CTO 인터뷰
4차 산업혁명에 ‘올 인’하고 있는 한국도 실리콘 밸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여념이 없다. 그러나 정작 실리콘 밸리의 산실인 스탠퍼드를 배우려는 사람은 드물다. 스탠퍼드는 어떻게 실리콘 밸리의 최대 주주가 됐고, 미래를 어떤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을까.
‘교육外전’은 스탠퍼드 기술담당 최고 책임자(CTO)인 폴 킴 교수로부터 한국 교육의 문제점과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그는 지난 19일 '2018 브런치 세미나'(WMO 주최) 참석 차 방한했다.
키워드
실리콘 밸리의 인재를 키우는 법
교사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질까
인재 키우려면 교육부를 없애야?
AI 시대 일자리는 남아 있을까
폴 킴 교수는
1970년 인천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2001년 스탠퍼드대 교수(교육공학)로 부임해 CTO로 재직중이다. 교육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그가 개발한 ‘스마일(SMILE)’ 프로젝트는 2016년 유엔 미래교육 혁신기술로 선정됐다. 개발도상국 학생들에게 ‘질문’을 통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획·인터뷰: 윤석만
영상제작: 황수빈·정수경
sam@joongang.co.kr
영상제작: 황수빈·정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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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교육外전]“교육부 없애야 한국교육 산다” 스탠포드대 C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