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조선] 한 집이 두 채로…대형아파트가 월세 버는 효자됐다

2018.01.15

한 집이 두 채로…대형아파트가 월세 버는 효자됐다

"빈 방 있는데"… 두달 새 2000건 문의세대 구분은 이미 6~7년 전 법적으로 허용됐지만,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어 실제 공사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세대 구분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대형 아파트 소유주 사이에서 관심이 늘었다.

'함께 식사' 전통 회복하려면 性 평등부터 이뤄야

우리 전통 가옥에는 식사용 방(dining room)이 따로 없다. 식탁을 둔 별도 공간에서 밥을 먹는 서양과 달리 한옥에선 집안 어느 곳이든 상을 펴면 그곳이 식당이다. 저자는 신발을 벗고 실내에 들어가 밥을 먹는..

민간 기업에 "감 놔라 배 놔라", 결국 8자(者)가 협약식

파리바게뜨 가맹 본부와 한국노총·민주노총이 11일 제빵기사 직고용 문제 해결에 전격 합의하면서 '파리바게뜨 사태'가 4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파리바게뜨 사태는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가 파리바게뜨에 제빵기사 직접 고용을…

[최보식이 만난 사람] "백악관 연설 담당이 '당신이 트럼프라면 어떤 연설 하겠나?' 했을때…"

작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한 당시 청와대 공식 만찬에 각계 유력 인사들과 함께 한 탈북 청년이 초청됐다. 지금까지 국빈(國賓) 만찬에 탈북민 참석은 처음이었다. 주인공은 '꽃제비' 출신 이성주(31)씨였다. 국내 탈북민...

제2의 방탄소년단을 위해! 방시혁의 성공 공식

지난 12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연말 콘서트를 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 참석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46) 대표의 말에 회견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다소 딱딱했던 분..

대중교통 전부 공짜! 대만 가오슝의 교통 실험

가오슝에 머문 일주일 동안 신문·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뉴스도 '대기오염 방지대책' 관련이다. 행정원 환경보호서(署)와 지자체들의 관련 대책 수립·시행방안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보도됐다. 라이칭더(賴淸德) 행정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