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이 여성들의 출산하는 고통을 느낄 수가 있을까요? 아마 남성들은 출산의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를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40대가 되면 남자들이 그런 고통을 경험해 볼 때가 있어요. 실제적으로 애를 낳는 건 아니고요, 무슨 질환이 이런 비슷한 통증을 느끼게 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몸에 돌이 생기는 거예요. 요로결석, 신장결석이라는 겁니다. 저도 결석으로 한번 고생한 적이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너무 심한 통증이 생기는 거예요. 정말 애를 낳는 듯한 통증이 생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응급실에 달려간 경우가 있었는데요, 40대가 넘어가게 되면 남성들이 이런 질환을 한 번씩 겪게 됩니다.
그야말로 돌이 생겨서 그 돌이 소변이 지나가는 경로를 막아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죠. 소변이 지나갈 때마다 돌이 움직이면서 아주 극심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딱 박혀서 소변이 지나갈 때 문제를 일으키니까 소변에 의해서 2차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더욱 통증이 심하게 되는 것이죠.
종류석처럼 돌이 생기는데요, 요관이나 신장에 돌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대부분 칼슘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칼슘으로 인해 돌이 생기는 것이죠.
이것은 뭐냐면 우리 몸에 소변이 자꾸 농축이 된다는 것이죠. 염분이 많고 수분이 좀 부족해지거나 하면 이것이 농축이 돼서 돌처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나가다 어딘가에 딱 걸리게 되면 이런 통증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소변이 나오기도 힘들어 지고 소변을 보려고 하면 통증이 생기기도 하죠.
심한 경우는 출혈도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 극심한 통증에 응급실에 가면 엑스레이 찍고 여러 가지 검사를 하다가 소변을 보고 났더니 통증이 싹없어지는 경우를 볼 수가 있습니다.
정작 엑스레이 보고 약 처방을 내리려고 하면 통증이 없어서 아무 처치도 할 수 없는 경우죠.
이런 요로결석 신장결석은 무엇 때문에 생기는 것이냐 하면은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잦은 회식, 야간작업, 야식 때문에 생깁니다. 기름진 음식, 짠 음식 많이 먹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이런 돌들이 생기는 것이죠.
우리 몸이 혼자생활하기도 불편한데 돌까지 생기면 얼마나 무겁고 힘들겠습니까?
그럼 돌을 배출하기 위해서, 돌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돌이 잘 생기지 않고, 잔돌이 있을 때 빠져 나가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느 정도 마셔야 하면은요, 하루에 2리터~3리터 정도 물을 충분히 드시는 게 좋구요, 기름진 음식, 특히 담배를 피하셔야 합니다. 흡연이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구요, 술 물론 피하셔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요, 맥주 먹고 달리기 하면 저절로 빠진다고 생각해서 맥주를 즐겨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일리는 있는 말입니다. 소변을 잘 내보내는 이뇨작용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맥주를 많이 드시면 돌이 오히려 더 생길 수가 있으니까 주의하셔야 됩니다.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지, 너무 지나치게 되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해를 끼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 한의학에서는 무엇을 쓰냐하면 옥수수 수염차를 사용하게 됩니다.
옥수수 수염차를 수시로 마시게 되면 소변도 원활해지고 전해질에 문제가 생기지도 않게 됩니다. 너무 많이 맹물만 먹게 되면 전해질에도 이상이 생기고 배도 아플 수가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평소에 옥수수 수염차 조금 많이 마시고 운동을 통해서 불순물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결석, 신장결석 이런 병들은 옛날에는 생기지 않았다고 해요. 옛날 문헌에는 결석에 관한 부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원시인들은 이런 것들이 잘 생기지 않았다는 것이죠.
이게 뭐냐면 우리가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음식물만 주의해도 고칠 수 있다는 것이죠.
음식물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육류 칼슘을 일으키는 시금치 아몬드, 땅콩 이런 것들이 좋지 않고요, 레몬에이드 같은 것들은 좋지만 포도 주스나 탄산음료 같은 것들은 요로 결석에 좋지 않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들을 예방을 통해서 요로결석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