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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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6일 오후 12:07

鶴山 徐 仁 2015. 7. 6. 12:16

인생의 끝자락에 정착한 이곳 제주의 생활은 의외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새나라의 어린이처럼 늘 일찍 자고 이른 시간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있지만
한가하다거나 지루하다고 생각해 본 시간이 거의 없는 가운데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신비로운 자연으로부터 많은 것을 깨닫게 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정녕, 인생의 행복이란 게 바로 이런 게 아닐 끼 싶은 마음 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