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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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10. 13. 19:00



주님 자신을 완벽히 만나라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데, 욕심을 부리면 안 들어주세요.
처음 ‘은혜의 시기’에는,
우리 기도를 조금 응답해 주십니다.
그때는 너무 영적으로 어리니까요. 응석을 받아주시는 거죠.
그런데 조금 성장하여 ‘진리의 시기’에 들어가면,
내 육신적인 기도의 제목은.. 거의 응답을 안 해 주세요.
만약에 응답을 해 주시면,
우리는 그것 다 따서 먹고 곧 싹 잊어버리는 거예요.
잊어버리는 것 까지는 좋은데.. 교만해져요.
그래서 ‘너는 기도 응답 못 받았지? 나는 받았어.’
그렇게까지 나가요.
-허운석 전도사의 ‘자아 내려놓고 보화 얻기’에서-

차라리 응답 못 받고 ‘아이고 주님 감사합니다.
아주 그냥 나 같은 것은 응답 못 받아야 마땅합니다.‘
이렇게 되는 것이 오히려 낫습니다.
그래야 내가 주님 자신을 요구하게 될테니까요.
기도는, 우리가 세상 것을 달라는 것을 구하기보다는,
먼저 주님이 나에게 오시는 것을 구해야 하는 겁니다.
주님 자신을 완벽하게 만나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부스러기나 사은품이 아니라.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사람의 마음>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잠18:1)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신앙인의 새 출발 - 딤전 6:11-14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른 것이 있어야 합니다. 세 가지가 달라야 합니다. 무엇을 사랑하며 사는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좋은 관계로 살아야 합니다. 다음, 무엇을 의지하고 사는냐? 내 능력과 재주가 아닌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늘 기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것은 세상이 알 수 없는 평화를 누릴 수 있기에 행복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 안에 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느냐는 것입니다(눅17:20-21). 하나님의 나라는 나로부터 시작되기에 모든 문제는 나에게 있고, 그 해답도 내게 있는 것입니다. 지난날이 어떠했는지는 상관없습니다. 그건 과거일 뿐이고,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사43:18-19). 신앙인의 삶은 과거에 연연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택하시고 부르신 그분과 함께 인생을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나를 통해서 그 영향력이 가정과 이웃으로 전파되는 위대한 역사를 위해 새 출발이 있어야 합니다.
우주를 창조하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고후5:17에도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은 새롭게 지음 받고 새 삶을 살아가는 자란 뜻입니다. 창조의 신앙과 부활의 신앙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주님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자입니다. 앞으로 각자의 부르심에 따라 살아가면 됩니다. 푯대를 향하여 부르심의 상을 향하여 전진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역전의 기회도 주십니다.
새 출발의 비결입니다. 먼저, 피할 것을 피해야 합니다. 교만과 탐욕과 정욕입니다(11). 약점을 타고 나를 유혹하는 것들을 피해야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와 죄인의 길을, 오만한 자리를 피합니다(시1:1). 다음, 적극적은 자세로 따를 것은 따라야 합니다(11).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는 쫒아야 합니다. 좋은 습관이 체질이 될 때까지 따라야 합니다. 또한, 싸워서 취해야 합니다(12). 신앙인의 싸움은 영적인 싸움입니다. 사람하고의 싸움이 아니라, 사탄과 죄와 싸워야 합니다. 이 싸움에는 휴전도 후퇴도 없습니다. 승리의 비결은 강하면 됩니다.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의 말씀의 무기로 무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새 출발하여 승리의 면류관 받게 되시기 바랍니다.

[적용]
-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뭔가 달라야 하는데, 정말 무엇이 다른지 살펴봅시다.
- 나는 영적 감각이 어떠한지 점검해 보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 것을 결단합시다.
- 새 출발하기 위해 내가 피하고 따르고 싸울 것은 무엇인지 정리해 봅시다.

[기도]
주 하나님, 이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기 원합니다. 새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부르심대로 순종하게 하시고 피할 것은 피하고 적극적으로 싸워 이기게 하시옵소서. 멋진 신앙인으로 살아감으로 면류관 받아쓰는 주인공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