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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ODAY] 붕괴 막는 락볼트 빼먹은 터널, 고속도로에 78곳

鶴山 徐 仁 2014. 10.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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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0

붕괴 막는 볼트 빼먹은 터널, 고속도로에 78곳
고속도로 터널 공사 과정에서 터널 붕괴를 막는 락볼트를 설계보다 수천개에서 수만개씩 적게 넣어 시공해 공사 대금 수억원을 빼먹은 건설사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 문제에 대한 각성이 커졌지만, 이들의 범죄는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계속됐습니다.
성김 대사 고별 인터뷰, “북 고위 대표단 짦은 방문으로 5.24 조치 해제하면 안돼”
3년 임기를 마치고 이달 한국을 떠나는 성김 주한 미국 대사는 조선일보와 가진 고별 인터뷰에서 큰 목소리로 "I want 통일(나는 통일을 바란다)"이라고 했습니다. 성 김 대사는 그러나 “북한 고위 대표단의 한 차례 짧은 방문이 대북 제재 해제로 이어져야 한다고 보진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루 55억건 오가는 ‘카톡’… 실시간 감시 가능할까?
검찰의 인터넷 모니터링 강화 방침으로 인한 국내 모바일 메신저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과도하게 증폭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메신저로 주고받는 개인적 대화까지 당국이 모두 들여다보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진 건데, 실상은 오해가 많다고 합니다.
일본의 노벨 물리학상 뒤엔 ‘도요타의 30년 지원’ 있었다.
일본인 과학자 3명이 최근 청색 LED 개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런데 이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었던 건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계열 부품사인 도요다고세이가 지난 30년간 재정적 지원을 했기 때문입니다.

기자블로그
[금요일에 읽는 가족시]
암소의 사골은 끓여도 맛이 없다고 합니다. 틉틉한 국물이 우러나지 않는답니다. 손세실리아 시인의 '곰국 끓이던 날'은 새끼에게 젖을 빨리느라 뼈속이 비어가는 어머니의 사랑을 노래합니다.

피의자·검찰의 ‘명줄’ 쥔 영장판사 “전담판사 되면 친구와 밥도 안 먹어”
인신 구속은 물론 금융계좌·집·사무실 압수수색, 전화 감청 등의 가부를 결정하는 영장전담판사는 법관들 사이에선 엘리트 코스로 꼽힙니다. 이들은 구설에 오를까 봐 영장을 전담하게 되는 순간부터 친구 검사나 변호사들과는 밥도 안 먹는다고 하네요.
여군 성추행 혐의 사단장 긴급체포창군이래 처음
잇단 성 군기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는 군이 이번에는 현역 사단장 성추행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해당 사단장은 긴급체포됐습니다. 현직 사단장이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