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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鶴山 徐 仁 2014. 10. 12. 17:30



"건강한 삶"









인생여정을 생로병사(生老病死)라고는 하나 수도를 통해 참나를 찾을 수 있는 삶, 온전히 건강하게 사는 법을 깨우칠 수 있다면. 적어도, 고뇌(苦惱)의 삶은 벗어날 수 있을텐데, 살다보니 범인(凡人)에게는 이마져 어디 쉬운 가! 육신의 건강문제는 자신의 노력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한계 안에서 극복할 수 있을지라도 정신건강은 홀로 극복하기에는 힘든 과제이고 거의가 상관관계에서 이루어지는 부문이 많으니 신체적인 건강관리보다는 더욱 힘들게 여겨진다. 한참을 사노라니, 이제서야 겨우 수도자의 삶, 심산유곡에 들어가 도(道)를 닦는 사람들의 삶을 나름대로는 예전보다 많은 점에서 이해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참 많이 부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세상에서 일생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삶이 많은 점에서 서로 무척 다른 것 같아 보이지만 긴 세월 동안 체험을 통해 심사숙고해 보노라니 한동안의 짧은 삶 속에선 분명, 다른 점도 많지만 오래 살며 생각해 보면, 일상이 서로 비슷하게 모두 고만고만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닐 까 싶다. 잘 사는 삶도,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삶도 결국은 그것을 판단하는 잣대는 자신의 몫이니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결정짓는 것이라고 보면, 누구든지 마음으로부터 과욕만 내려놓게 되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기반은 준비된 것인데, 사람은 모두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터이다 보니, 저마다 마음가짐이 모두 좀 다를 수밖에 없으나 지금껏 나의 경우는 신체적인 건강관리보다는 정신적인 건강관리가 훨씬 힘들다고 여겨진다. 정신건강관리는 신체적인 건강관리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경우 거의가 인간관계에서 연유 하므로 단지 혼자의 노력으로는 잘 관리하고 자 하더라도 일정한 한계를 벗어날 수는 없슴을 깨닫게 된다. 우선, 가족관계에서부터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오랜 결혼생활 내내 문제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두 사람이 공감하는 시원한 해답은 서로 포기하고, 그냥 일정한 범주 안에서 큰충돌을 피하는 행태로 소극적으로 대처하면서 고만고만하게 살다보니, 온전히 건강한 삶을 살기란 그림의 떡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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