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소중히 하고 싶은 사랑의 마음

鶴山 徐 仁 2014. 7. 27. 17:23

 

 



      소중히 하고 싶은 사랑의 마음



      부탁을 잘 들어준다는 것은 사랑을
      아끼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기분 좋게 부탁할 줄 아는 것도 사랑이
      풍부해야 가능합니다
      '차 마실래'
      '어머, 좋아 고마워'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지요

      '잘 마셨어. 잔은 내가 씻을께'
      '어머 그럴래? 그럼 부탁해 고마워'
      뭐든지 그렇습니다 아무리 힘든 부탁이라도
      차 한 잔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만일 무리한 일이라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다면 분명하게 '미안해'라는 말과
      함께 거절해야 합니다.
      분명하게 거절하는 것은 바로 자신을
      소중히 하는 사랑이며 자신을 소중히 하는
      사랑은 그대로 주위의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사랑입니다.

      기분 좋게 부탁할 줄 아는 사람이 부탁도
      잘 들어줍니다.
      부탁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거절도
      기분 좋게 할 줄 압니다.

      출처 : <참으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