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을 죽이는 독이
남아프리카에서 어느 선교사는 코브라와 검은 맘마 뱀이 싸우는 광경을 목격했다 코브라가 독이 담긴 이빨로 물자 맘마 뱀은 금방 축 늘어지면서 죽고 말았다. 코브라는 죽은 맘마 뱀을 서서히 삼키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맘마 뱀 안에 있던 코브라 자신의 독이 맘마 뱀을 반쯤 삼켰을 때, 효력을 발생한 것이다. 결국 코브라도 심한 경련을 일으킨 후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다. 이웃을 죽이는 독이 결국 자신을 죽인다는 사실이다. -작자 미상의 글 ‘이웃 사랑’에서-
이웃을 세워 주는 마음은 오히려 자신을 굳게 세워 주는 힘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경쟁관계에 있다 할지라도 이웃을 섬기는 겸손한 자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은 이웃을 어떤 마음으로 만나고 있습니까? 독을 품어 넘어뜨려야 할 적입니까. 아니면 함께 손을 잡고 협력하여야 할 동료입니까? 기쁨을 주는 이웃이 됩시다. 예수님도 자신이 아니라 이웃의 기쁨을 위해 사셨습니다. 이웃을 해치는 것은 결국은 자기를 망하게 하고 죽이는 독입니다.
|
|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
| | | | | |
|
| |
|
|
|
<나를 버리지=떼寗� |
시편 71: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Even when I am old and gray, do not forsake me, O God, till I declare your power to the next generation, your might to all who are to come.
| | |
|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
|
| | | | | |
|
| |
|
|
안식일에 - 사 58:12-14 |
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14.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
|
안식일은 맹목적으로 쉬는 날이 아닙니다. 온몸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성일입니다. 하나님이 이레째 쉬셨으므로 우리도 따라 쉬는 날이 아니라 왜 하나님이 이레째 쉬셨는지를 묵상하며 그 안식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날입니다. 안식일을 잘 지키면 복 받습니다. 분명히 <나 여호와가=횟컥舅�복되게=臼�그=��거룩하게=臼눼윱灸�(출 20:11)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십시오. 주일을 복되게 하십시오. 안식일이 창조와 관련된 율법시대의 성일이라면 주일은 구원과 관련된 복음시대의 성일입니다.
발을 금하라 <만일 안식일에=�발을=奮臼�내=봉臼�오락을=璿舊�아니하고=횟컥舅�일컬어=胄탓�날이라,=㈗?痼�성일=릴膏� 날이라…>(13절). 안식일에는 발을 금해야 합니다. 오락을 삼가야 합니다. 일체의 노동과 가무를 멈추고 오직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하므로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을 고백해야 합니다. 왜 발과 오락을 금해야 할까요? 하나님이 왜 안식일에는 쉬라고 하셨을까요? 왜 하나님이 이레째 쉬시므로 안식일을 제정하셨을까요? 하나님이 이레째 쉬신 것은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하셔서 피곤하셨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엿새 동안 이 세상을 온전하게 완벽하게 창조하셔서 더는 창조하실 게 없으셨기 때문에 쉬신 것입니다. 따라서 안식일을 성수한다는 것은 바로 이 사실을 깊이 확신하며 하나님의 그 완전하시고도 완벽하신 창조사역을 내 삶으로 고백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존귀하게 여기라 <… 이를=릴膏構�여기고=�길로=璿舊�아니하며=�오락을=맨舊�아니하며=瀯渶恝�말을=舊� 아니하면>(13절). 안식일이나 주일은 참으로 성스럽고 존귀한 날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완전하게 창조하신 날을 기리는 날이요 또 주님이 인간 구원을 완벽하게 이룩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날들은 반드시 거룩하게 지켜져야 합니다. 그럼에도 주일에 굳이 발을 금하지 아니하고, 오락을 삼가지 아니하고, 사사로운 말로 성일을 존귀하게 여기지 아니하면 그것은 곧 신성모독이며 무엇보다도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이룩하신 주님의 구원사역을 욕되게 하는 악한 짓입니다. 자신의 의도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님의 구원사역이 미흡하여 내가 노동을 더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불신앙을 고백하는 꼴이 됩니다. 주일을 한없이 존귀하게 여기십시오. 그래서 주님이 주일에 부여하신 구원의 은총으로 늘 충만하십시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