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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쁨과 만족이야말로
우리의 마음은 '곡식이나 새 포도주'로 결코 만족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참 만족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 기쁨과 만족이야말로 농부가 곡식과 풍성한 과일을 수확하는 것보다, 어부가 만선의 기쁨을 누리는 것보다 더한 것으로 채워주신다고 했다. 하나님 안에서 발견되어지는, 주께서 내게 두신 기쁨은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너그러우신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때 누리게 되는 것이다. -한태완 목사의 ‘희망과 기쁨으로 살자’에서
기독교에 기쁨이 없다면 세상 사람들에게 아무런 매력도 주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세상을 흔들어 놓는 기독교 안에는 분명히 기쁨이 있습니다. 우울한 그리스도인은 그 자체가 모순입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우울한 삶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쁨을 알면 예수를 바로 믿는 사람이고, 이 기쁨을 알면서도 누리지 못한다면 병든 신앙이고, 이 기쁨을 전혀 모른다면 아직도 기독교의 신앙에 발을 들여놓지 못한 사람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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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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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絿킴� |
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Even though I walk thr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I will fear no evil, for you are with me; your rod and your staff, they comfor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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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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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를 고치리라 - 사 57:16-21 |
16.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 17. 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 18.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19.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20.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21.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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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줄 것이라 … >(18절). 하나님은 우리의 부패하고 사악한 성품이 아무리 뿌리를 깊게 내리고 오랫동안 탐욕에 쩔어 있다 해도 능히 그 악하고 병든 성품을 새롭게 하시고 온전케 하실 수 있습니다. 그게 아무리 오래되고 뿌리 깊은 영적 질병이라 해도 전능자의 권능으로 고칠 수 없는 질병은 없습니다. 주님은 중풍병자를 고쳐 주시며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막 2:10)고 하셨습니다. < …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8)고도 하셨습니다.
위로를 얻게 하리라 < …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18절>. 여호와는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 5:4). 위로란 괴로움과 슬픔, 고통을 따뜻하게 달래주는 격려의 언어를 말합니다. 김난도 교수의 저작<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최악의 취업난과 암울한 진로 문제로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문제를 깊이 이해하여 진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했기 때문입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후 1:3-5). 위로의 하나님, 격려의 주님을 만나십시오. 삶이 고단할수록 더 많이 위로의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평강이 있을지어다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19절). 평강은 입술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평강을 명하셨습니다. 주님도 평강을 선포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26). 천사도 마리아에게 평강을 빌었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눅 1:28). 바울도 언제나 평강을 빕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빌 1:2). 그리고 하나님을 아예 <평강의 하나님>이라고 명명합니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 4:9). 평강의 하나님을 구약성서에서는 <여호와 샬롬>(삿 6:24)이라고 했습니다.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21절)고 하신 말씀을 잊지 마십시오. 악인에게는 하나님과의 화해가 없고 그 마음 속에 소망도 없기 때문에 평강이 없다는 말씀이야말로 진리입니다. 악인에게는 평강이 아니라 언제나 불안과 공허감만이 있을 뿐입니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당신의 삶에 늘 평강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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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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