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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시티 화성도착 1주년...5대 발견은?

鶴山 徐 仁 2013. 11. 13. 19:59

.큐리오시티 화성도착 1주년...5대 발견은?


ZDNet Korea
탐사로봇 큐리오시티는 화성에 도착한 지난 해 8월 6일 이후 1년간 활동하면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탐사결과 과거 화성은 생명이 살 만한 곳이었고, 물이 흘렀었으며,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한 지질을
형성하고 있었다는 점도 밝혀졌다. 또 지구에서 화성까지 여행하는 동안 치명적 방사선을 쐬게 된다는
사실도 알려주었다.

美항공우주국(NASA·나사)은 5일(현지시간) 화성에 도착한 세 번째이자
가장 앞선 실험로봇 큐리오시티 화성도착 1년동안의 성과를 요약해 발표했다.
꼭 1년전 6일 오후 2시 32분에 큐리오시티가 화성에 도착했다.
큐리오시티는 이후 화성의 붉은 모래언덕에 돌아다니면서 7만장의 사진을 전송해 온
화성탐사 로봇 큐리오시티의 과학적 성과 5가지는 다음과 같다.


▲ 큐리오시티가 화성착륙후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모습.<사진=나사/JPL>


▲ 화성간 큐리오시티가 자신의 사진을 찍었다.<사진=나사>
▲과거 화성은 생명이 살 만한 곳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큐리오시티는 수성암을 분석함으로써 과거 화성에는 미생물이 살기에 적당한
화학물질들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큐리오시티는 탄소,수소,산소 인광 및 황을 발견했다.


▲ 큐리오시티가 과거 화성의 일부지역에서 이 사진에서 보는 것같은
돌출된 바위 증거를 통해 과거 물이 흘렀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는 생명체가 존재했었음을 보여주는 열쇠가 된다.
바위안에서 채취한 최초의 표본에서는 진흙광물질과 그리많지않은 염분이 발견됐다.
이는 신선한, 아마도 마실 수 있는 물이 화성에 흘렀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화성에 물이 흘렀음을 밝혀주는 하상 퇴적토를 발견했다.
큐리오시티가 발견한 부드럽고 둥근바위는 몇km에 걸쳐 아래로 아래로
흘렀던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 NASA가 27일 화성에서 큐리오시티가 보내온 강이 흐른 흔적 사진(왼쪽).
강바닥의 자갈과 모래가 엉겨서 굳어진 지구의 수성암과 닮았다.
이는 부서진 인도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보다 작은 시멘트처럼 된 조각들이 모인 암반이다.
▲화성여행중 나오는 치명적 방사선이나오는 사실을 밝혔다.


▲ 화성까지 가려면 엄청난 방사선을 쐬면서 가야한다.
이를 극복하는 것이 화성여행의 또다른 과제임이 드러났다. <사진=나사>

나사는 화성까지 가는 여행과정에서 알아낸 큐리오시티가 확보한 방사선 데이터가
인간의 화성탐사선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 데이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탄이 없다(아직까지는)


▲큐리오시티가 분석한 화성의 흙 분석 이미지.<사진=나사>

큐리오시티가 탐사한 바로는 아직까지 화성에 메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살아있는 생명체가 메탄을 발생시키는 것을 감안할 때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메탄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메탄을 찾기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다.

▲큐리오시티 착륙지점을 통해 화성지질의 다양성을 밝혀냈다
과학자들은 큐리오시티 착륙지점 게일크레이터를 통해 전혀 예상치 못했던
화성의 토양과 암석의 다양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큐리오시티는 자갈, 그리고 화산지형에서 보기 힘든 물이 흐르던 퇴적토,
물흐른흔적이 있는 모래언덕, 진흙으로 된 이암, 그리고 광맥이 가득찬 균열 등을 발견했다.
이 모든 것은 화성에 물이 흘렀던 과거를밝혀주는 실마리가 될 전망이다.


▲ 붉은 별 화성 큐리오시티 <사진=나사,제트추진연구소,칼테크>

나사는 태양계에서 가장 앞선,험한 지형에서도 잘 움직이는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이미 과학적 발견이란 점에서는 꽤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 큐리오시티의 5대 발견성과.<사진=나사>


▲ 오는 2020년까지 화성으로 보내질 새 큐리오시티 도면.<사진=나사>

한편 나사는 오는 2020년까지 업그레이드된 새 큐리오시티를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