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캡쳐 |
자위대 간부학교 학생 연수차 방한한 일본 항공자위대 지휘 막료(참모) 과정 학생과 교직원들이 2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연합뉴스’를 비롯한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날 항자대 간부학생들은 현충탑 분향 및 묵념을 한 뒤, 대한민국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다고한다.
방명록에 ‘韓日우호를 위해서’라는 글을 남긴 이들은 전쟁 중 순직하거나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뜻에 경의를 표하고자 현충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항자대는 국군과의 군사 교류 목적으로 방한할 때마다 현충원에서 참배해왔다. 2010년 9월에는 천안함 46용사의 묘역을 찾아 헌화 및 분향 후 묵념을 하며 전사자들의 넋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