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3년5월13일 QT - 고난의 과정을 주신 뜻은?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3. 5. 14. 00:36



고난의 과정을 주신 뜻은?


고난을 통해 예수의 생명이
우리의 몸에 나타나는 것은 우리의 생명이
주님의 품안에 있음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생명이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확신 안에 거해야한다.
우리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임을 분명히 알고
선진들의 믿음을 본받아
고난 중에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김양일 목사의‘고난을 받게 하시는 하나님’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좇아 살게 하시기 위해
고난의 과정을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육체의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합니다.
또 이 세상의 고난에 굴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우리의 삶에
주님의 생명이 새롭게 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생애를 통해 아름다운 믿음의 꽃들이 피어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작은 자에게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 엡 3:8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요셉의 부모 공경 - 창세기 46장 28~30절
28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29 요셉이 그의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의 목을 어긋맞춰 안고 얼마 동안 울매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에게“지상에 가서 가장 아름다운 것 세 가지를 가져오라”하셨습니다. 천사는 세상을 두루 다니며 오랜 기간 찾았는데 한참 피고 있는 꽃이 아름다워 한 아름 꺽어 왔습니다. 또 다른 하나를 찾다가 엄마 품에서 방긋 방긋 있는 아이가 그렇게 아름다워 그 아이를 데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가족을 위해 땀 흘리고 일하는 젊은 어머니를 발견했는데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이 셋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갔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 꽂은 시들어 버렸고, 향기는 없어져 버렸습니다. 방실 방실 웃던 아이는 자라서 개구쟁이가 되어 아름답지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비록 나이가 들어 그때처럼 젊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아름다웠다는 것입니다.
왜 동서고금을 막론하여 사람들은 어머니를 그렇게 그리워할까요? 어머니의 사랑은 이 변화무쌍한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결혼하지 않고, 자녀를 낳지 않고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 없이는 그 누구도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사는 것이 인생의 근본입니다. 복 받고 사는 비결입니다(엡6:1-3).
요셉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사랑의 대상으로 성장합니다. 야곱은 요셉을 깊이 사랑했고 요셉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요셉은 꿈의 사람으로 아버지의 마음속에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꿈 이야기로 인하여 형들의 미움을 샀지만, 아버지는 요셉의 꿈을 가슴 속에 담아 두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순종하므로 효도했습니다(창 37: 3~11). 자녀는 부모님의 미래요 희망입니다. 자녀가 바른 삶을 살아감으로 부모님에게 소망을 주는 것이 효도이며, 순종함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부모공경입니다.
요셉은 20년을 객지에서 살아가면서도 아버지를 마음속에 그리며 살았습니다. 마침내 야곱은 가족을 거느리고 애굽 땅으로 갈 때에 요셉은 수레를 갖추고 고센 땅으로 들어오는 아버지를 마중 나갔습니다. 두 부자는 서로 목을 껴안고 울었습니다(28-30). 요셉은 아버지를 끝까지 공궤했습니다. 형들과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식물을 주어 공궤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유언 앞에 순종하겠다고 맹세하였으며 유언대로 순종하므로 아버지께 끝까지 효도했습니다. 요셉은 그와 그의 후손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렸습니다(창49:22-26). 그리스도인으로 부모님 공경하심으로 요셉의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 부모와 자녀는 필연적 관계입니다. 나의 부모님께 바로 문안하십시다.
-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녀가 되기로 결단하십시다.
- 부모님이 복음을 모른다면 교회로 인도하심으로 최고의 부모공경 하십시다.

< 기도 >
사랑이 많으심 하나님, 아름다운 가정주시고 귀한 부모님과 함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부모님의 은혜를 잊고 불순종한 죄를 용서하시옵소서. 성도로서 바른 자녀의 자세를 가지고 말씀따라 부모님을 공경할 수 있는 믿음 주옵소서. 부모님의 여생을 붙잡아 주셔서 소망 중에 주님과 동행하심으로 행복한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