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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도탄 고속함 진수식] 6.25 전쟁 영웅, 유도탄 고속함으로 부활

鶴山 徐 仁 2013. 4. 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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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영웅, 유도탄고속함(PKG)으로 부활

해군은 4월 24일 유도탄 고속함 3척의 진수식을 열었다. 해군은 정전 60주년을 맞아 대한해협 해전의 승전 주인공 등 6.25 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쟁영웅들의 이름을 국산 유도탄 고속함의 함명으로 제정했다. 해군이 명명한 유도탄 고속함 13 ~ 15번함 함명은 한문식함, 김창학함, 박동진함.

진수식은 국민의례, 건조경과 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진수, 샴페인 브레이킹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백승주 국방차관과 한진중공업 최성문 사장, 해군교육사령관, 작전사령관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가했다.

(기념사를 하고 있는 백승주 국방차관)

유도탄 고속함 13번함의 주인공인 한문식 중령은 1952년 7월, 북한이 점령한 창린도 탈환작전시 702함(금강산)의 함장으로 참전하여 섬을 탈환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14번함의 주인공인 김창학 중사는 대한해협 해전에서 백두산함 조타사로 참전해 적의 공격으로 복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음에도 끝까지 타를 잡고 임무를 수행하다 전사하였다. 15번함의 주인공인 박동진 중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전초 기지가 된 영흥도, 덕적도 탈환 작전시 육전대 분대장으로 참전하였다가 적과의 교전 중 전사하였다.

 

유도탄 고속함은 사거리가 150km에 이르는 대함유도탄 해성과 76mm / 40mm 함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속도가 40노트에 달하는 고속함정으로 향후 동서해에서 NLL을 수호하는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진수된 함정들은 2014년 1월부터 차례로 해군에 인도되어 전력화 과정을 거친 후 작전배치된다 

출처 : 당탔�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글쓴이 : 청산에 살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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