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새벽종소리] 2013년1월8일 QT -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도서/사진/말씀)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좋은 부모가 되고, 좋은 스승이 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고대 영성가 히페리우스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가르치는 사람이 진정한 교사이다”라고 하였다. 부모 행동은 곧 가르침이다. 유대인들이 매일 드리는 ‘비르카트 하드’ 기도문에는 하나님을 ‘이스라엘인에게 토라를 가르치는 교사’라고 하였다.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이성희 목사의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에서- 학문이나 삶의 스승을 멘토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우리 자녀의 멘토로 세우셨습니다. 우리의 지식과 삶이 그들에게 가르침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가 먼저 말씀을 잘 새기고 모본을 보이십시오. 하나님의 뜻에 입각한 삶과 행동을 보여주는 부모는 좋은 스승이요 다음 세대의 거울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오늘 집을=ぜ�� 전> 기도를 시작으로 오늘 하루의 문을 엽니다. 글쓴이 : 김성은 인덕대만화과 졸업 빈아트 일러스트 한성대 애니메이션과 졸업

새 사람을 입으라 - 에베소서 4:17–24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신앙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새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새롭게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22-24). 성경 여러 곳에서 벗고 입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새 것을 입기위하여 먼저 벗어야 합니다. 썩어져가는 옛 구습,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려야 새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하는 선수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처음에 누구에게 코치를 받고 훈련하는냐입니다. 모든 것은 기본기가 중요한 것은 제대로 배우지 않고 나쁜 습관이 몸에 배어있으면, 그 습관을 고칠 때까지 결코 실력은 늘지 않습니다. 나쁜 습관을 고칠 때만이 실력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나쁜 습관도 이와 같습니다. 원래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만드실 때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아하셨던 사람입니다(창1:31). 그런데 그렇게 좋았던 인간이 죄를 짓고 타락하게 되자 어두움을 좋아하게 되었고(창3:10), 마음이 굳어지고 영적으로 완악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결국 사람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 아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랬던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기 시작합니다(고후 5:17). 바울은 먼저 예수님을 믿고 새로운 사람이 되었으니 그에 합당한 새로운 삶을 살아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17).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의 마음이 성령으로 새롭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예수님을 믿고 새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변화되고 새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성령은 보혜사로 우리도 인도하시도 도우시고 변호하시는 인격적인 영이십니다. 그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새 마음을 주심으로 우리가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더 나아가 새롭게 된 사람은 계속해서 새로워 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록 새 사람이 되었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나쁜 습관들과 그릇된 가치관들이 단번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적으로 새로워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은 내가 의지적으로 선택하고 결단하며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 가기 위하여 그 분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따라서 내가 실천해야 합니다. 지식적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인격과 삶을 통해 배우는 배움이야말로 진정한 배움이며, 우리의 삶에 변화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20). 이런 노력과 도전이 없으면 자난 날의 나쁜 습관들이 계속 우리를 유혹함으로 과거로 돌아가게 할 것이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갑자기 새로운 사람이 되질 않습니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매일의 경건훈련의 과정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우리를 새 사람으로 만들어 갑니다.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옛날처럼 살아서는 안됩니다. 매일같이 노력하고 결단하심으로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적용) - 나는 교회는 다니고 있으나 옛날 모습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 나의 삶 가운데 말씀에 불순종하는 행동이나 습관이 있다면 그 원인을 구체적으로 점검해 봅시다. - 매일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하루하루의 삶 가운데 이러한 것을 지키기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저의 삶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려하는 이중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용서하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오니 붙들어 주옵소서. 이제 믿음으로 결단하고 주님을 닮아 가기 위하여 말씀중심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과거의 나쁜 습관은 버리고 이제 새롭게 하시어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