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11월27일 QT - 인생의 밤을 지나십니까?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11. 30. 18:05



인생의 밤을 지나십니까?


우리 인생에도 절대절명의 위기는 닥쳐옵니다.
벼랑 끝에 선 것처럼 위태롭던 시기를
여러분은 겪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겪을 것입니다.
내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성실하게 노력하고 많은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는데도
극복되어지지 않는 어려움이 우리에게도 몰려올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서,
또는 우리 밖에서 시작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혹은 죄와 상관없이
어떤 섭리 속에 시작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 고통의 원인이 무엇이든
아침에 눈을 뜨기 싫을 만큼 시련의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김남준 목사의 ‘새벽 기도’에서-

아무도 도울 길이 없는 캄캄한 인생의 바다에서
항로를 잃고 헤맬 때의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은
구원에의 희망 역시 하잘 것 없이 생각할 것입니다.
왜 사는 동안 많은 시련과 아픔을 겪어야 하는지
깊이 침잠해 본 사람 만이 다른 사람의 눈물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붙들고 전적으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길임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절망과 고통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믿음 안에서 누리십시오.
희망과 감격의 통로로 바꾸어 주시는
주님을 만나볼 차례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하얀민들레
곱고 예쁜 민들레
후-우
불면 멀리 멀리 날아가는
하얗고,
곱고 예쁜 민들레
글쓴이 : 김광호
예술을 통한 하나님 나라 공동체(공동체 이름:달나라에 사는 곰돌이)
행복을 위한 조건들 - 약 3:1~12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 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 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오늘 이렇게 숨을 쉬며 살아가는 것은 기적 중의 기적이요,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지금 심장이 뛰고 있고, 내일 누군가를 만나야 하고, 다음 달에 할 것에 대해 계획을 잡아야만 한다는 것, 그것이 행복입니다. 현대인들의 관심의 중심은 행복이지만, 그 행복이 어디로부터 오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돈과 명예만 얻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한 답이라 할 수 없습니다. 행복이란 ‘소유’보다 ‘관계’에서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종적관계와 가족과 이웃과의 횡적관계를 바르게 하고 살아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마 22:37-39). 이러한 두 영역의 좋은 관계를 위해 인간에게만 언어를 주셨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우선 언어부터 바꿔야하는 것입니다.
감사의 말을 많이 사용하십시오. 돌아보면 감사하다는 말과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갔을 때가 행복했을 것입니다. 지금 불행하게 느껴진다면 언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불평하고 짜증스런 말을 많이 사용한다면 행복하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불평과 짜증스런 말보다는 감사하는 말을 많이 사용함으로 언어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엡5:4).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말은 버리고 감사의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에서부터 평안이 자리를 잡을 것이며 행복한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또한 긍정적인 말만 하십시오. 말이 씨가 된다는 교훈처럼 말은 성취의 능력이 있습니다. 5절에서 작은 불씨가 온 산야를 다 태우는 것처럼,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말 한마디는 행복의 전당들을 숯덩이로 만들어 버리고 태워버리게 됩니다. 신앙인은 “할 수 없다”는 말 대신에 “주님 안에서 할 수 있다”는 말을 해야 합니다. 신앙인에게는‘큰일’이 없습니다. 어려운 일을 통해서도 다듬으시고 준비해 가시는데 무슨 큰 일이 있겠습니까? 부정적이고 불평적인 말이 입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무의식중에 던지는 말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칭찬하는 말을 하십시오. 사람들은 칭찬 듣기를 원하는 강한 욕구가 있으며, 칭찬은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는 상대의 ‘장점’을 발견하는 사람들로 자신의 장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발견하고 모든 사람들을 긍정적인 눈으로 보고 그들을 칭찬해준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말에 실수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때문에 고삐 없는 힘센 말을 길들이기 위해서는 그 입에 재갈을 물려서 훈련하듯이 혀를 단속하고 절제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3절). 그래도 어렵기에 생각과 말과 습관이 바뀌도록 주님께 도움을 구하며 성령님께 의탁해야 합니다. 그래야 감사와 긍정과 칭찬하는 말을 사용하게 되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공은 작은 키를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배를 운행하듯이 행복한 인생이 되느냐, 불행한 인생이 되느냐는 것은 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4절).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감사하는 말과 긍정적인 말과 격려하며 칭찬하는 말을 많이 사용함으로 행복한 인생이 되길 기원합니다.

[적용]
- 하나님의 자녀인 나는 감사의 조건으로 무엇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 나의 생각과 말이 하나님의 능력을 종종 부정하게 된다면, 왜 그렇게 되는지 살펴봅시다.
- 언어의 변화를 위해서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다.

[기도]
능력의 하나님, 나의 언어생활을 점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인격의 변화를 통해서 말이 바뀔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감사와 칭찬과 긍정적인 말을 통해서 행복의 조건들이 삶에서 나타나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을 의지해서 나의 삶이 온전한 삶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